변화의 어둠속에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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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시죠?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자리를 비워서 저를 알아 보실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지방으로 내려가서 치료도 받고 일하는것도
생각보다 힘들었고, 암튼
버거운 나날을 보냈어요.
거의 치료에다 시간을 보냈지요.
여러분들은 모두 행복한 시간 보냈으라 여겨 지네요.

새삼 느끼고 생각이 들지만,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래도 가끔 저를 잊지 못하고 쪽지로 보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시간이 허락하는한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기에
못다한 글을 다시 작성 해볼려 하는데
그 또한 내 뜻대로 의지대로 되지를 않아여

어쩌다 가끔 짬이 나서 소라에 와서 글을 읽곤 하는데
신인 분들의 활약이 대단 하더군요.


저한테는 부럽기도 하고 어찌 저리 잘쓸가?
그 노고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네요.

시간도 넉넉지 않을텐데 글을 올리는거 보면
인내력이 한수 위라는것을 느끼네요.


그동안 연재 할려고 노력 했는데 ....
생각하는데로 실행이 않되서 부득이 하게 몇 달을 소비 하게 됐어여.

이점 미안한 마음으로 사과 드려요.

이전글은 다시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자 함에 앞서 다른 글을 써볼까 해서
조금의 시간을 내어서 씁니다.



2000년 어느날,
우리가 사는 동네는 조그마한 주택과 연립주택 몇동 그리고 뒤로 보이는 아파트 몇체가
전부인 그런 곳이다.

도시에서 떨어져 있고 주변은 온통 논과 밭으로 되어있는 아직 개발이 덜된
그런 곳이다.

내가 이곳으로 이사온지도 어느덧 몇 개월 지난 시간..
있을수도 없는 상황에 기가 찼지만,
그런 상황에 나도 모르게 빠저들고 마는 내용으로

어디까지나 야설이기에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후 가정 형편상 일찍 사회로 나가 일을 하여 돈을
벌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렇게 직장 생활을 하면서
현재 남편을 만났다.

그렇다고 내가 예쁜것 아니다.
키도 그저 그렇고 어디하나 내세울수 없는 그런 여자였다.

167에 52kg정도...가슴은 크고 안경을 쓰고 있는 평범한 여자였다.
단,치마를 입으면 다리가 길어서 주변 남성분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
머리는 어깨밑으로 내려온 긴머리에 약간 웨이브한 그런 스타일
바람이 불면 어깨넘어로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려 흩터지지않고 한쪽으로 몰리는
그럴때마다 고개를 세차게 돌려서 다시 원위치 하고 ...



중.고등학교때 몇 번 미팅을 해서 남자를 알게 되었고..
졸업후 다시 일선에 뛰어 들어 정신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였다.


여고졸업후 다행이 회사에 취직을 했는데
조그마한 중소기업이다.
하지만, 나한테는 회사 규모가 중요한게 아니라 취직이 더 중요했던때라
안가리고 무조건 입사를 했다.

처음에 들어가서 자리를 배정 받았는데 자제과 경리 를 하라 한다.
경리야 여고 시절에 많이 배워서 쉬울 법도 한데...
자제라는 생소한 곳에서 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마저 들었다.
그렇다고 않할수도 없고,
다행이 조금 떨어진 자리에 나보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여자가 앉아서
열심히 타이핑을 치고 있다.

나를 소개 해준 분이 자제과 과장 인데,
남과장님이라고 아주 남자 스럽게 생긴 분이다.

과장님을 따라서 사무실에 와서 소개를 하고 인사를 받았다.
4명이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들어와서 남자2명 여자2명 으로 짝이 맞았다.

나는 신입이고 내 옆에 이대리가 있고,그 앞에는 안계장 이라고 여자분이 있었다.
뒤로는 케미넷안에 무수히 많은 서류들로 꽉 들어 차 있었고,
벽 색상은 푸르스름한 색상으로 사무실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과장님이
"오늘 일찍 끝내고 환영식 하니까 서둘러 마무리 하고 일찍 나가지?"
"네.."
"좋아요"
나도 마지못해
"네...."

"아참 그리고 금자씨는 저기 이대리 옆에가서 앉아서 일 배우고 모르는거 있으면
앞에 있는 안계장 한테 물어 보면서 배우라고"
"네...." 알겠어요"
"안계장도 동생이라 여기고 많이 알려주고"

"네.과장님!"

오늘 하루 어찌 갔는지 모르겠다.
무슨 자재가 이리도 많고 거래처가 많은지 ..
내가 이일을 해낼수 있을까 두려움이 들었다.
이렇게 해서 첫 출근을 시작했다.





오후에 시간이나서 자판기에앞에서 커피를 뽑고 있는데
그 앞을 안계장이 지나가고 있었다.

"계장님!" 하면서 불렀다.
나보다 약간은 작은 키 같은데 구두를 높은거 싣어서 그런지 나랑 비슷하다.
"네..."
아직 몇마디 않하다 보니 나한테 존칭을 한다.

"계장님도 커피 하실레요?"
"음..." 생각을 하더니
"그래여..그럼"

"커피를 뽑아주면서 자리를 휴게실로 자연스럽게 옮겨갔다.
안계장 의 뒤를 따라서 가는데
매혹적이다.
엉덩이가 무지 크게 느껴졌고,굴곡이 매우 심한 글래머 스타일이다.
나는 걸어가다 말고 나를 ?어 본다.
엉덩이도 작고,가슴도 작고....내새울게 없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앞에서 " 머해요~~안오고"
"아..네...계장님"
테이블위에 커피를 올려놓고 마주 보고 앉아있는데,
사무실에서는 바디칼이 있고 서류함이 있어 자세히 보지를 못했는데
지금 보니 이목구비도 매우 뚜렷하고 여자인 내가 봐도 정말 예쁘게 생겼다.


"정신 없져?금자씨?"
"네"...아....처음에야 다 그런거죠"
"정신 없고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고 ㅎㅎ"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요. 알려드릴께요."
"네."
"참.그리고 우리 부서에 와서 넘 좋아여~"
"네?"
"우리 부서에 여자라곤 나 하나뿐이 였는데 금자씨가 오니 넘 좋아요 ㅎㅎ"
"아....네"
"이따 회식할 때 즐겁게 먹고 놀아요~"
"네..계장님"




먼저 일이 잇어 간다 하고 인사를 하면서 일어 났고 나는 다시 자리에 앉아서
생각을 했다.
회사에 다닐려면 이사를 해야만 편할것 같고,어디로 이사를 해야할지
도무지 몰랐다.
이생각 저생각 하고 있는데 다시 계장님이 들어오셨다.
"아직도 여기 있어요?"
"네...아..죄송해요~"
"아니.먼일 있어요?"
"생각이 깊고 하길래 지나가다 들어왔어요"
"네....."
"실은 이곳 지리도 모르고 회사는 다녀야 겠고 해서 고민좀 했어요"
"난 또 머라고...그걸 가지고 그리 깊게 생각을 해요?"
"당연히 깊이 생각 해야져..."
"내가 알아봐 줄께요.크게 신경 쓰지 말고 어여 들어가서 일이나 배우세요"
"네..고마워요" 하면서 자리에 일어 서서 사무실로 들어 갔다.

첫 출근 이라 옷에 신경을 쓰고 화장도 다른 날과 다르게 진하게 해서 인지
자꾸 대리님이 힐끗처다 보는게 보인다.
"남자들이란 다 하나같이 똑같아..."

대리님하고 계장님한테 지시 받고 물어 보고 하다보니 퇴근시간.
과장님이 먼저 나서고 나머지분들도 따라 나선다.
나도 마찬 가지로..


*어떤 것을 쓰고자 함이 아니라 그냥 쓰고 싶었던 복합적인 것을
쓰기로 하여 못쓰는 글이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자판을 끄적여 보네요.




*** 흉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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