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좆물받이를 자청했다-오피스텔의 아내 - 하편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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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일하는 곳을 찾아간지 며칠이 지난후....

나는 아내가 일하는 곳의 ‘그’로부터 택배를 통해 하나의 하드디스크를 통째로 받을 수 있었다.

용량은 120기가 정도되었다...

나는 그것을 내컴퓨터에 연결하고는 떨리는 손으로 살펴보기 시작했다.

하드디스크 안에는 동영상이 가득했다. 최신의 촬영장비들로 촬영이 된 듯 아주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역시나 그 안에서 나오는 여인의 목소리....

나는 그 목소리를 듣자마자 그것이 아내의 그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굵직한 음성의 남성 목소리....

“야, 이년아 무슨 오피스텔비가 20만원이나 하냐! 아무리 진짜 유부녀라고 해도 그렇지!”
“아잉, 오빠. 너무 그러지 말아요. 내가 잘해줄게.”

일반적인 오피스텔의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 그 가격은 강남보다도 더 비쌌다. 그놈의 말로는 어느정도 수준있고 경제력 있는 손님을 선별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그만큼 아가씨들의 수질도 보장될 수 있으며 또한 나의 아내의 경우... 진짜 유부녀라는 것이 큰 메리트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손님들에겐 아내가 진짜 유부녀임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나와 아내의 결혼사진을 컬러로 복사해서 손님에게 제시해주고 있다고 한다. 물론 내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지만 아내의 얼굴은 노모자이크로 그대로 보여지는 사진이었다.

처음 그말을 듣고 나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이젠 우리의 결혼마저, 그리고 남편마저, 가정마저 팔아먹는 그런 타락한 여자가 된 것인가?

처음엔 분노가... 그리고 나중엔 허탈이.... 그리고 지금은 참담함이 밀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무기력한 남편, 고개숙인 남편...

젠장이라는 말을 내뱉으면서도 나는 그저 아내의 동영상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어지는 섹스의 향연.....

과연 저 여자가 내 아내가 맞단 말인가? 물론 결혼전 몇 번의 연애경험이 있긴 했지만 섹스 경험은 없는 아내였다. 나밖에 모르는 그런 정숙한 아내라는 뜻이다.

하지만 지금 아내는 두 발로 우뚝 거실을 딛고 서 있는 남자 앞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은채 그 어떤 창녀보다도 더럽고 음탕하게 남자의 좆에 얼굴을 푹 파묻고 그 입에 더러운 좆을 물고 있었다.

아까 옷을 벗기 전 남자의 옷차림은 매우 고급스러워 보였다. 나이는 30대 후반쯤... 근데.... 물건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컸다.

“씨발, 내가 유부년들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아서 말야!”

남자는 돈은 있을지 몰라도 천성이 경박한 듯했다. 알아듣지도 못할 횡설수설하는 말을 내뱉으며 아내를 폭력적이고 가학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씨발년들, 유부년이 이런데 오면 되냐?”

남자는 화가 난다는 듯한 표정으로 거칠게 허리를 밀어붙이며 더욱 깊숙이 아내의 입에 자신의 좆을 밀어넣었다.

남자의 엄청난 좆이 아내의 목젖까지 닿았는지 아내가 캑캑거리며 구역질을 해댄다. 하지만 남자는 용서없이 더욱 격렬하게 아내의 입에 좆을 밀어넣었고 아내 역시 사내의 좆을 빼낼 생각이 없는 듯했다. 아니 오히려 더욱 순종적으로 남자의 가학스런 좆을 입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으, 씨발년 유부년이라서 그런지 좆도 잘빠네...”

그렇게 욕설을 내뱉으며 남자는 더욱 허리치기를 해대더니 드디어 몸을 부르르 떨며 아내의 입에 그 더러운 숫놈의 정액을 마음껏 토해내기 시작했다.

마치 영겁의 시간같은 그런 길고 긴 시간 동안 남자는 끊임없이 아내의 입안에 자신의 좆물을 쏟아부었고....

그리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아내의 입에 쏟아낸다음 드디어 아내의 입에서 좆을 꺼내었다. 그리고는 아내에게 입을 벌리라고 명령하고는 자신의 좆물이 아내의 입을 가득 채우고 있는 처참한 광경을 확인한다. 그 모습을 보고 남자는 히죽 웃더니 아내에게 또 명령한다.

“씨발년아, 삼켜!”

남자의 명령에 아내는 보란듯이 좆물을 꿀꺽 삼키고는 다시 입을 벌려 남자에게 좆물을 삼킨 것을 확인시켜 준다.

“씨발년, 잘도 삼키네. 맛이 어떠냐, 썅년아!”
“맛있습니다. 주인님!”

아내의 어투는 어느새 순종적인 하녀, 여자노예의 말투로 변해 있었다.

아내의 순종적인 모습에 만족스런 표정을 짓던 남자가 다시 아내에게 입을 벌리라고 명령하고는 아내의 입에 퉤하고 침을 뱉는다. 그리고는 아내에게 지시한다.

“씨발년, 침대로 올라가!”

남자는 아직 성이 덜 풀린듯 또다시 맹렬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아내가 위로 올라가 침대에 눕자 남자가 아내의 위에 올라타더니 아내의 몸 곳곳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씨발년, 유부년이 피부도 곱군!”

아내의 피부는 나도 보장하는 것이었다. 고운 얼굴만큼이나 아름답고 보드라운 살결을 가진 아내였다. 남편인 나만 향유해야하는 그 피부살결....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그것은 남편인 나의 것이 아니었으며 나는 남편으로서의 그 어떤 권리도 행사할 수 없었다.

아내의 유두를 질겅질겅 씹기도 하고 아내의 보지를 빨고 핥아대고....

어느새 아내의 몸이 이리저리 뒤틀려지며 꿈틀대고 있었다. 마치 뱀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요염하고 음란했다....

그 모습마저 최신식의 카메라는 하나도 남김없이 낱낱이 촬영하고 있었고 덕분에 나는 열락에 빠져있는 아내의 표정을 속속들이 다 들여다볼 수 있었다...

“개 같은 년.....”

분노를 참지 못한 나는 나도 모르게 주먹을 쥐었고 온몸은 덜덜 떨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의 좆을 나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커져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남자의 우악스런 좆이 아내의 몸으로 진입한다. 아내의 몸이 기다렸다는 듯 엉덩이를 띄우며 남자의 좆을 받아들이고 떨리는 숨결을 토해낸다...

철벅철벅철벅....

살과 살이 부닥치는 떡메질의 소리가 사운드를 가득 메우고..... 나는 고통과 분노와 질투와... 그리고 맹렬한 욕망에 시달리고 있었다...

“허억, 으윽... 시발년아! 싼다 싸!”

그러고보니 남자는 콘돔도 끼지 않고 아내를 범하고 있었다. 나는 제정신이 아니라 그것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아내는.... 노콘돔으로 남자를 받아들였던 것인가? 원래 이런 곳에선 무조건 콘돔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닌가?

나중에 알게 된 것이었지만 아내는 가끔 흥분이 되거나 손님이 마음에 들때는 콘돔을 안끼고 하기도 했었던 것이다...

내가 생각에 잠겨있는 사이 어느새 남자의 좆이 아내의 몸에서 빠져나가고..... 그리고 카메라는 아내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남자의 엄청난 좆물을 여과없이 그대로 내 눈앞에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그리고 깨달았다. 아내는.... 분하게도 아내는.... 분명 즐기면서 일을 하고 있었다... 그 한편의 동영상으로 나는 그것을 깨달아 버린 것이다.

그제서야 나는 실감할 수 있었다. 퍼뜩하니 그놈의 말이 떠오른 것이다.

그리고 그놈의 말은 맞았다...

나는 증명을 요구했지만.... 너무나 간단하게도 승부는 나의 KO패로 끝이 나버리고 만 것이다....

나의 고개가 처참한 패배감과 좌절로 숙여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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