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끝난 후에 나는 쉽게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계속해서 아내의 음란한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바로 배덕의 소리 말이다.

내가 그래도 남편인데...아무리 몸이 병신이 榮鳴煮?하나 남편인데....

사내의 말도 일리가 있다.아내는 아직 젊다.그리고 뜨거운 피를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그렇지만...남편있는 유부녀가 그리 쉽게 쾌락에 굴복하다니...나는 아내에게서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런 배신감 이전에 나의 현 상황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어찌되었던 내 잘못이기 때문이었다.

거기다가 정말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이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즐기는 나의 마음이었다.

하지만 현실은..내가 처한 지금의 현실은...누워서 생각만 할 수 있는 것이 전부였다.



며칠후 다른 씨디가 배달되었다.역시 그날도 도우미 아줌마에게 잡혀서 강제로 아내가 능욕당하는 것을 본다.

아내의 얼굴이 클로즈업 된다.아내는 약간 불안한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주변의 풍경도 보여준다.3명의 사내가 아내의 주위를 품자 형으로 포위한채 서있다.

"자 음료수나 한잔 들지?"

"....."

아내는 약간 긴장했는지 사내가 건내는 음료수를 마다하며 받지 않는다.

아내의 주변을 포위하고 있는 사내들은 모두 팬티만 입고 다른 옷은 하나도 걸치지 않았다.

"뭐하는 거야?어서 시작하자구."

"....."

약간 가슴이 깊게 파여 있는 여성용 세미정장과 긴치마지만 옆트임이 길게 나있는 차이나룩을 입은 아내는 사내들의 욕정을 불타게 한다.

"옷이 예쁘군..한바퀴 돌아보라구."

사내가 아내에게 느긋하게 명령하자 아내는 사내의 명령에 따라 천천히 한바퀴 돌아본다.

"역시 죽이는군..정말 가정주부로만 있기에 아깝군!"

사내의 입에서 연신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자 그럼...얼른 시작하자구..먼저 옷부터 벗기로 하지."

"아내가 스스로 옷을 벗는다구?"

여태까지는 반강제로 강간당하듯이 사내들에게 옷이 벗겨진 아내였다.자신의 의지로 옷을 벗는 것은 점점 내기에서 지는쪽으로 가는 것이리라.

사내의 옷을 벗으라는 요구에 아내는 잠시 멈칫하고는 결국 입술을 질끈 깨물고 옷을 한올한올 벗기 시작한다.

옷이 점점 벗겨지며 아내의 하얀 속살이 드러난다.팬티와 브래지어만 남긴채 겉옷을 모두 벗어버린 아내에게 사내들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다가간다.

"아아.."

"이제는 손길에 닿기만 해도 흥분을 하는군..후후..좋아.."

"아..아니에요..누가..당신들 따위에게...흐윽..윽."

사내들은 브래지어를 벗기며 고의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아내의 젖가슴을 스치듯 지나갔다.팬티를 벗겨 나가는 사내또한 아내의 공알과 보지 둔덕을 손으로 터치하자 아내는 자연스레 신음성을 낸다.

그동안의 사내들의 교육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아내가 그런 음탕한 피를 가지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사내들의 손길에 흥분하는 모습이 모니터 바깥에서도 보일 정도였다.

"이거봐..크크크..완전히 젖었네 그려..후후..전에도 말했지만 섹스와 사랑은 별개야.."

"이곳에서 너의 본능과 욕망에 따라 행동하라구..내기의 승패는 너의 입으로 직접 남편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니까..설마 지금 이시간에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

"아..아니에요..저는 남편을 사랑해요.."

"좋아!나도 그리 쉽게 이기기는 바라지 않았어"

"...."

알몸이 된 아내는 사내들에게 둘러싸인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어..어머.."

아내의 뒤에 있던 사내중 한명이 아내의 다리를 들고 두팔로 아내를 안고 침대로 다가간다.

어느새 아내는 침대에 바로 누운 상태가 된다.

복면의 건장한 사내 한명이 아내의 입술을 자신의 혀로 게걸스럽게 빤다.

"읍...으읍..아아.."

아내는 고개를 도리질하며 사내의 입맞춤을 거부하였으나 사내의 힘을 당할 수 없어서 결국 아내의 입속에 사내의 혀까지 들어온다.

다른 사내는 아내의 하얗고 커다란 젖가슴을 한손으로 잡고 젖꼭지를 혀로 빨고 ?으면서 애무한다.

"응...으응...읍..응.."

나머지 다른 사내는 아내의 발목을 잡고 가랑이를 벌려 보지에 혀를 같다대며 아내의 보지 주위를 추접스레 빤다.

"춥...추웁...춥.."

"으응..으으응..아앙..아아아앙."

아내의 입속에 혀를 넣던 사내도 비어있던 아내의 다른 쪽 젖가슴을 이빨로 잘근잘근 씹으며 아내를 괴롭힌다.

"생활이 어려운거 같던데..아닌가?"

"....."

사내의 말이 들리자 아내는 다른 3명의 사내가 아내의 몸을 달구는 데도 불구하고 사내의 말에 놀란다.

"벌써 당신 남편 보상금과 내가 준 삼천만원은 다썼더군."

"아니..그걸..아아앙.아윽..아..어떻게.."

"뭐..약간 편법을 써서 조사해보았지.."

"사실 김미선씨는 개인치과하면 다 잘될줄 알았겠지만 실상은 다르지..누가 동네 치과를 가려고 하겠는가.거기다 별로 유명하지도 않는 젊은 여의사한테 말이야.."

"처음부터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지..거기다가 아파트 대출금에 당신 남편 약값과 수발비를 하면 돈이 순식간에 증발하는 것은 한순간이지."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말이야...내기 상금 그러니까 나머지 7000만원을 1년 후가 아닌 다달이 주기로 마음먹었네."

"하지만 여기엔 조건이 있어.한달한달 내가 내는 미션을 성공시켜야 돈을 받을 수있는거이지.어때 구미가 당기지 않나?"

"아응....헉...거.거긴.."

"이런..이런...잠깐 멈춰바!"

아내의 젖가슴과 보지에 달라붙어 있는 사내들이 아내의 몸에서 몸을 일으킨다.

사내들이 아내의 몸에서 떨어지자 아내는 뭔가 갈구하는 얼굴로 사내를 바라본다.

"조..좋아요..그렇게 하겠어요.."

"좋아..그럼 계약성립이군.."

"이번주가 달의 마지막주니 오늘 돈을 지급하지."

사내가 눈짓을 하자 그둘중 하나가 재빨리 어딘가에서 007가방을 가져온다.그리고 그걸 들고 연다.그곳에는 50000원 짜리 지폐가 꽤나 쌓여있었다

.

"1000만원이야.이번달 미션을 성공을 축하하는 보수금이지.자 이리와서 가져가.."

"여보..제발..지금이라도 돌아와.."

나는 아내가 지금이라도 모든것을 포기하고 내기속에 더 이상빠지기 전에 나오기를 바랬다.하지만 아내는 나의 그런 간절한 기대를 배신했다.

아내가 가방을 가져가려 일어선다.

"후후...기어서 가져가야지.."

"...."

"으으..여보..제발.."

아내는 사내가 서있는 곳까지 양무릎을 땅에 대고 기어서 사내에게로 다가갔다.

아내의 쳐들린 엉덩이가 기어갈때마다 아래위로 흔들리는 모습이 굉장히 선정적이다.

아내가 사내가 있는 곳까지 다가가서 가방을 쥘때 아내의 뒤에서 아내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사내들...

그들중 한명이 그런 아내의 모습에 극도로 흥분했는지 팬티를 벗고 커다란 좆으로 아내의 엉덩이에 다가가더니 그대로 아내의 보지속에 쑤욱하고 집어넣는다.

"아...흐으으윽..흐으윽..아흑..아으윽.."

철썩철썩..퍼퍼덕..퍽퍽퍽...질꺽질꺼..

사내가 아내의 엉덩이에 자지를 끼워넣고는 아내의 허리를 잡고 거칠게 허리를 놀리기 시작한다.

사내가 움직임에 따라 아내의 몸도 같이 리듬을 마추어 움직인다.

그때마다 아내는 달뜬 신음성을 내며 방안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뒤에서부터 사내의 자지를 받으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아내의 입으로 다른 사내의 자지가 들이닥친다.

"우웁...웁..우엑.."

아내는 두명의 사내에게 앞뒤로 꿰뚤리며 앞으로도 뒤로도 가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진동한다.

한동안 그러더니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밖고 있는 사내가 아내를 들고 자신은 다리를 벌리고 눕는다.자연스레 아내는 사내의 자지를 밑에서부터 품는 자세가 되었고 사내는 그런 아내를 밑에서부터 공략한다.

"퍽퍽퍽퍽.."

"아흑..아앙..으아앙..아앙.아아앙.."

아내의 두손과 입은 사내들의 자지를 쓰다듬고 빠느랴 바쁘다.

나에게는 억겁의 시간동안 아내는 사내들에게 여러자세로 능욕당한다.

"허억..헉.."

"아앙..아앙..아아아아.."

아내의 배위에서 열심히 아래위로 허리를 찍어누르던 사내가 절정이 다가왔는지 숨소리가 거칠다.그는 이윽고 자신의 자지를 빼서 아내의 얼굴에 대고 손으로 문지른다.

퓨숙!하는 소리와 함께 자지에서 정액이 발사되며 아내의 새까만 머리카락을 하얗게 뒤덥는다.거기다가 양이 꽤 많아서 머리뿐만 아니라 작은 얼굴과 오똑한 코에까지 정액이 흘러내린다.

아내의 얼굴과 배 그리고 엉덩이를 정액투성이로 만든 사내들은 어느새 옷을 입고 서있었다.

아내는 건장한 사내 3명을 상대 하는 것이 버거웠는지 아직까지 침대위에 누워서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다.

하지만 나는 보았다 아내의 얼굴에서 홍조가 피어나며 무언가를 더 원하고 갈구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화면은 아내의 정액투성이 알몸을 크게 비추며 끝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