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여교사 - 6부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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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신임 여교사 14부(완결)
원제 : 新任 女敎師 - 魔悅의 饗宴

- 제 18 화 -
소변의 바다 속에 무릎꿇고 있는 전라의 여교사. 그 모습은 일견 신비적이기 조차 했다. 온몸에서 솟아 오르는 수증기와 코를 찌르는 이상한 냄새는 뒤집어 쓴 소변의 엄청남을 나타내 주고 있었다. 여교사의 오른손은 사타구니의 검은 수풀로 기어들어 있었다. 스스로 애무하고 있는 것이다.
왼손은 유방을 주물러 대고 있었다. 황홀한 표정이었다. 카오리는 "아항, 아항." 하고 경박한 신음성을 내었다. 자신은 타고난 메조이고 음란증이라고 생각했다. 틀림없이 오래 전부터 이렇게 되는 것을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학생의 노예가 되어 굴욕에 빠지는 날을 몰래 꿈꾸고 있었던 것이다. 카오리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 것이다. 그러면 모든 것이 수긍이 간다.
그랬으니까 자기는 굳이 여교사가 되는 길을 선택했던 것이다. 나쁜 기억이 있는 이 학교에 일부러 돌아왔던 것이다. 지금도 제자 앞에서 자위행위에 빠져 있었다. 성기에 손가락을 쑤셔 넣고 음란하게 애무하고 있었다. 교사의 임무는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보다 몇살이나 어린 연하의 아이들 앞에서 교육자로서 해서는 안될 파렴치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 背德의 構圖가 어떻게 할수도 없이 자신을 흥분시켜 버렸다. 카오리는 자신의 저주스런 性癖을 알았다. 여교사가 학생의 노예가 된다. 그 삐뚤어진 妄執을 실현하기 위해서 카오리는 교직을 원했던 것이다.
그 날 직원실에서 목격했던 담임 여교사의 痴態. 그것이 잠들어 있던 카오리의 음탕한 피를 깨어나게 하고 이제까지 쭉 가슴 밑바닥에서 머물러 있어 왔다. 그 후에 보냈던 능욕의 나날도 카오리의 숨겨진 욕망을 충분하게 채울수는 없었다. 그것이 지금 큰 꽃송이를 피워내려 하고 있었다.
슈우지의 미소도, 학생들의 경멸의 시선도 모두 기분 좋았다. 자신은 앞으로 끝없이 추락해 갈 것이라고 카오리는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은 그것을 원하고 있었다. 모르는 남자들에게 얼굴과 유방과 엉덩이를 더럽히고, 입과 성기와 항문에 싸질러지고, 창피고 체면이고 불구하고 미쳐 날뛴다.
오욕에 젖고 치욕에 몸을 태우며, 능욕에 떨고 환희에 몸부림친다. 그렇게 되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 카오리는 황홀의 극치에 있었다. 앞으로 찾아올 검은 운명을 생각하며 카오리는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여교사의 그 웃는 얼굴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학생들 속에는 아직 한명도 없었다.
수업의 끝을 알리는 종소리를 아주 먼 것처럼 들으면서 카오리는 절정의 파도에 삼켜지고 있었다. - 에필로그 - 세월이 흘러 올해도 학원제의 계절이 다가왔다. 예년처럼 학원제의 관심은 "미스 聖蘭 퀸 콘테스트" 였다. 그러나 한가지 만은 예년에는 없던 한 특별한 취향이 올해는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예년에 없던 한 특별한 출연자도...
무대가 된 것은 체육관에 지어진 특설 스테이지였다. 이미 남학생만 삼백명 정도의 학생이 스테이지 주위에 모여들어 콘테스트가 시작되는 것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다. 학생들의 훈기로 체욱관 안에는 후끈한 땀냄새 나는 열기로 꽉 차 있었다. 모두 뭔가에 홀린듯한 눈길을 하고 있었다. 살기조차 있었다.
전원이 앞으로 눈 앞에서 전개될 광경을 뇌리에 생각하며 검은 불꽃을 가슴속에서 불태우고 있는 것이었다. 會場이 술렁였다. 조명에 불이 들어오고 스포트 라이트가 스테이지에 쏟아졌다. 드디어 콘테스트의 시작이었다. 경쾌한 음악을 타고 사회 진행역의 학생이 스테이지에 모습을 나타내자 우뢰와 같은 환호성이 체육관 안에 소용돌이 쳤다. **********************************
"이야, 대성황이군요, 학원장님."
무대옆에서 아첨하는 듯 그렇게 말한 것은 체육교사인 쓰까다였다. 학원장의 추종자인 남자였다.
"그건 당연하지. 어쨌던 저 카부라기 카오리니까 말야, 크크크."
학원장인 미나가와는 의미있는 웃음을 흘렸다.
"역시 올해의 학원제 퀸은 카부라기 선생이 확실하겠지요?"
"물어보나 마나 아닌가, 쓰까다 선생? 그 때문에 그들은 이 자리에 모인 거야. 일단 그녀에게 투표를 하지 않으면 예의 그 취향을 감수할 권리를 얻을 수 없으니까. 후후후, 틀림없이 전원이 그녀에게 투표할 걸세."
"이야, 너무나 지당한 말씀입니다. 학생들이 부러워 죽을 겁니다. 아무튼 당선되면 카부라기 선생을 하루밤 동안 독점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 교사에게 투표권이 없는 게 유감이지요, 하하하."
체육교사는 손을 비비면서 아부의 웃음을 지었다. 카부라기 카오리를 독점한다. 그들이 말하는 특별한 취향이란 이것이었다. 카오리에게 투표한 사람 중에서 추첨으로 한사람을 뽑아 당선자에게는 하루 밤 카오리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고 하는 것이다. 이미 모두 카오리의 입술봉사는 경험이 끝났다.
돈을 지불하고 보지에 욕망을 쏟아부은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여교사의 육체를 충분히 맛보았다고는 도저히 말하기 어려웠고, 욕구불만이었다. 그런데 하루 밤 맘껏 싸고 무르익은 육체를 마음대로 갖고 놀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유방도 성기도 항문까지도 모두가 자기 한사람의 것이 되는 것이다. 학생들의 심상치 않은 성황도 무리는 아니었다. 물론 이것은 카오리와 함께 콘테스트에 출장하는 다른 여학생들은 일절 모르는 일이었다.
"낙담하기에는 이르지, 쓰까다 선생."
미나가와는 콧구멍을 벌름거리며 말했다.
"카부라기 선생의 콘테스트 우승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우리 교직원만의 기념 파티를 기획하여 두었네. 뭐 그녀를 혼자서 독점한다고 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모두의 평소의 노고를 위로한다는 의미도 있고, 충분히 즐길수 있는 취향을 준비했으까 기대하게나. 흐흐흣."
두사람의 호색한은 얼굴을 마주 보며 비열한 웃음소리를 흘렸다. **********************************
콘테스트 회장은 충분한 성황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회자의 소개의 말과 함께 색색의 수영복을 몸에 걸친 여학생들이 차례로 무대에 등장하여 자신들이 들러리라는 것도 모르고 자기 PR 과 특기를 펼쳐 보이고 있었다.
여학생들은 모두 그 나름대로 아름다웠고 남학생들도 그 나름대로 박수로 응했다. 그러나 소년들의 관심은 콘테스트 마지막에 등장할 출장자, 그들의 마돈나에 쏠려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이 고대하던 그녀의 이름을 사화자가 읽었다. 콘테스트의 주역, 카부라기 카오리의 등장이었다.
관객은 짐승의 포효로 카오리를 맞이했다. 그러나 그 환성은 도중에서 당황의 융성거림으로 변하고 있었다. 카오리는 검은색의 롱 코트로 온몸을 가리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여교사의 섹시한 수영복 차림을 기대하고 있던 관객들은 노골적으로 불만의 빛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런 소란 속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한 채 가만히 카오리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여교사의 입가에 새하얀 것이 달라붙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이었다.
어렵지 않게 그것은 닦아낸 정액의 흔적이었다. 스테이지에 등장하기 직전까지 카오리는 학원장의 자지를 팰라치오 봉사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입가로 흘러넘친 미나가와의 정액을 깨끗하게 닦아낼 틈도 없이 사회자에게 이름을 호명되어 카오리는 스테이지로 올라왔던 것이다. 물론 공략당하고 있던 것은 입뿐만이 아니었다.
성기에도 쓰까다가 손가락을 세개씩이나 쑤셔박고는 마음껏 갖고 놀고 있었다. 질의 속살을 문질러 댈 때마다 카오리의 보지는 다량의 분비액을 토해내었다. 지금도 코트 아래에서는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는 중이었다. 그 때문일까, 카오리의 눈동자는 뜨겁게 젖어 있었고 어딘지 멍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엔트리 넘버 9번, 카부라기 카오리입니다."
카오리의 자기소개의 말에 체육관 안에 침묵이 흘렀다. 기대에 찬 무수한 눈동자가 카오리의 얼굴로 몰렸다.
"실은 나에겐 다른 출장자 여러분 처럼 여기에서 보여줄 만한 특기가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그 대신이라고 말하기는 뭣하지만 여러분에게 저의 모든 걸 보여 드릴려고 해요."
그렇게 말함과 동시에 여교사는 코트의 단추를 하나씩 하나씩 풀고 있었다. 꿀꺽 하는 소리를 내며 소년들의 목이 일제히 움직였다. 단숨에 코트의 앞이 벌어지며 발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스테이지 위의 여학생들이 비명을 질렀다. 코트 속에서 나온 것은 실 한오라기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우우우... 會場 전체가 술렁였다.
체육관이 들썩거릴 정도였다.
"자, 보세요. 이것이 카오리에요."
카오리는 크게 다리를 벌리고 이미 충분히 젖어있는 그 부분에 자신의 손가락을 밀어 넣고 있었다. 會場의 열기는 단번에 정점으로 이르렀다. 자신을 잊고 쾌락에 미친 여교사의 교성은 학생들의 함성 속에 삼켜지고 있었다.

------------------- 14부(완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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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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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용주님의 댓글

  • 석용주
  • 작성일
그동안 꽁떡 어플이랑 채팅사이트 여러개 쓰면서..
나름 어디가 꽁떡하기 좋았는지 정리해 볼겸 끄적거려봄.
 
 
1. 달*한**
 
실시간 다수 매칭이라서 경쟁 타야함 막판에 긴장감 오짐
처음이 어렵고 살아남으면 이후로는 수월함
요즘은 심사가 까다로워져서 새로운 남여 유입이 없어보임
 

2. ㄷ단*
 
한창 랜덤채팅 인기탈때 흥했던 곳으로 홈런후기도 많았고
나같은 평민들도 이곳에서 꿀 많이 빨았음 최근에 다시 깔아봤는데
사람도 없고 조건글로 넘쳐난다. 쪽지 보내고 기다리다 보면 간혹
월척이 뜨기는 하는데 여유 시간 많을때 해야함 강태공들이
많으니 월척 톡아이디 받으면 곧바로 다른쪽으로 이어가야함
 

3. 슈**ㅌ
 
여긴 작년에 핫 했음 이메일로만 가입하고 먼저 접속한 사람을
밀어주는 매칭 방식이라서 일반 랜덤 방식이랑 확실히 틀려 가끔
재미 보는데 기다리기 짜증나면 기본 택시비 정도로 만날 수 있음
 

4. 짝*
 
최근에 누가 기혼녀 만난 후기썰 올려 유명세 탄 곳으로
짧은 거리순으로 먼저 매칭돼서 경쟁타며 시간뺏길 염려가 적음
요즘 유행하는 채팅이고 만나서 꽁떡하기까지는 여기가 가장 쉽다
조건거는 일부 생계형 여성들 차단하고 대충 쪽지만 몇개 날려도
바로바로 답장옴 의외로 오전에도 많고 여자들도 찾기 귀찮으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살펴보기 때문에 기다리면 쪽지도 먼저 온다
 
(좌표: https://bit.ly/45PHgcL (PC 가능))


지금 대학생들 공강 많아서 사람도 많고 나는 4번 같은 경우가
귀찮게 설치 안해서 좋고 목적이 확실한 애들로 걸러져 있어서 쉽다
간혹 근거리에 30대 후반이 보이기는 하는데 지금은 들어가서 근거리
접속자만 봐도 20대 여자가 더 많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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