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구출대 시아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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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성인 환상문학 창작카페인 "판도라의 상자"에 연재 중인 작품입니다.
몬스터들나 짐승들에 의한 여전사 능욕, 윤간, 조교 및 수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어두운 동굴 안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여긴가?’

긴 금발 머리를 가진 여성은 안을 잠시 바라보았다.

‘여기가 맞는가 보군.’

안에는 한 명의 여성이 코볼트 무리들에게 지독한 능욕을 당하고 잇었다.

“흐흑~! 흑!”

입에 코볼트의 물건이 물려 있어서 고함도 못 지르고, 엎드린 채로 작은 아이같은 코볼트들에게 능욕을 당하고 있는 여성은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소녀였다. 나이는 한 16~8살 정도일까.

평범한 갈색머리를 가진 그녀는 마치 개와 같은 비굴한 자세로, 엉덩이를 작은 요마인 코볼트들에게 붙들린 채 놈들의 정액받이가 되고 있었다.


[코볼트]

코볼트들은 개의 머리와 작은 아이의 모습을 한 하급 몬스터로 작은 단검이나 몸둥이를 가지고 싸우는 괴물이다. 그다지 지능은 높지 않지만 무리를 지어서 인간들을 습격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우며 동굴에서 집단생활을 한다. 그리 강한 요마는 아니다.



‘10마리 아니 11마리인가?’



한창 재미보고 있는 코볼트들의 수를 세어본 여인은 자신의 오토보우건의 남은 볼트 수를 역시 세어보고는 연발로 되어있던 조준관을 단발로 맞춘 뒤 크게 심호흡을 하여서 정신을 집중하였다. 그녀가 가진 볼트 수는 6발. 이걸로는 반수 밖에는 못 없앤다.

‘흡!’

짧게 기합을 넣은 여인은 자신의 석궁의 가늠자를 통해 정밀사격을 개시하였다.

-슉 슉 슉!

3발의 볼트가 신속히 석궁의 현을 벗어나서 발사되었다.


-푹 푹 푹!

연달아 날아간 볼트들은 코볼트들의 몸에 빨려들어갔다.

백발백중!

여인은 자신의 사격이 목표물에 정확히 들어가자 회심의 미소를 짓고는, 다시금 새로운 표적을 찾아 석궁의 볼트를 날렸다.

-슈슉~! 슉슉!

다시금 발사되는 죽음의 화살!
순식간에 동굴 안에는 코볼트들의 시체로 쌓이기 시작하였다.

“하압!”

여전사는 자신이 가진 6발의 오토보우건 볼트를 다 소비되자 자신의 검을 뽑아들고는 힘차게 돌진을 했다.

"끼엑?"

혼란에 빠져있던 코볼트들은 상대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놈들이 적이 뛰쳐나오자 자신들의 무기를 황급히 들고는 대항하려 했지만 이미 놈들은 큰 혼란 상태였다.
게다가 한번 빼앗긴 기선은 다시 빼앗기 힘든 법!
무엇보다 여전사는 그들처럼 약한 존재가 아니었다.

“흥!”

그런 조악한 무기로 날 어쩌겠다고!---자신감이 넘치는 비웃음을 날려준 여인은 자신의 검을 상대의 숏소드와 부딪쳐나갔다.

-스윽! 서걱!

깨끗이 잘려나가는 코볼트의 숏소드!
대개 검끼리 부딪치며 "챙!" 하는 소리가 나야 한다.
하지만 그런 것도 안 나는 것으로 보아 파란 서기를 머금은 여전사의 검은 명검 중의 명검이 분명했다.

-번쩍!

어두운 동굴에서도 빛나는 그 검신과, ?트 위에 새겨진 화려한 문양, 그리고 방금 벤 적의 피조차 머금지 않은 검날로 보아 이름난 명검임이 틀림없었다.

아무리 조악하다고는 하나 코볼트가 가진 숏소드는 철로 만든 것.
그런 것을 마치 무 가르듯 자르는 검이라면 명검 중에서도 명검이리라.

-슈각!

숏소드를 자른 그 기세 그대로 코볼트의 머리를 노린 여인의 검은 깨끗이 코볼트의 머리를 두조각으로 만들었다.
아니 그걸로도 모자라 그대로 코볼트의 몸통을 두조각내고 말았다.

엄청난 검의 위력!
여검사로서의 실력도 대단했지만 그보다 뼈조차 간단히 자를 정도로 그녀의 검은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크에엑!”

상대의 엄청난 무위에 놀란 코볼트들은 바짝 긴장한 체로 굳어버렸다.

“아직이다!”

여인의 눈에는 이미 붉은 기운이 서린 것이 상대에 대한 자비란 보이질 않았다.
그녀의 앞을 막는 것들에겐 오직 죽음 뿐!

-슈각! 서걱! 콰직!

곧 동굴 안에는 피륙을 가르는 소리만이 지배를 하였다.
그리고 잠시 후...

“후우~”

불과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사방에는 코볼트들의 조각난 육신과 피로 피칠이 되어있었다.
그런 놀라운 전과에도 불구하고, 깊은 한숨만을 내쉰 여전사는 가볍게 자신의 이마를 쓸어 보였을 뿐이었다.

“으음...누구시죠?”

코볼트들의 작은 성기에 의해 능욕당하고 있었던 소녀가 물었다.

-주르륵~.

그녀의 입 주위에는 아직 닦지 못한 코볼트들의 정액과 그녀 자신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 매우 지저분해 보였다.

"..."

소녀의 질문에 자신의 검에 묻은 피를 털은 여검사는, 검집에 검을 집어넣은 뒤 소녀를 바라보며 약간은 차가운 듯한 어조로 대답해주었다.

“내 이름은 시아. 널 구하러 온 요마 구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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