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하렘디자이어(Club Harem Desire)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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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하렘 디자이어 (Club Harem Desire)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하아루입니다. (__) 꾸벅!
하아루란 닉이 소라의 전설적 작가분인 "야하루"님과 비슷하다 하셨는데요...
뭐...전에 댓글로 말씀드렸듯이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하루키란 닉이 등록 되어 있어서 고르다 보니 어쩔수 없이 그리 되었다는.... ㅜㅜ

각설하고... ^^ㅋ

경험담 위주의 글로는 소재의 한계와 등장인물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에
이번엔 정석적인 야설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인관관계가...
그리고 더 다양한 섹스형태가 그려지리라 생각합니다.... ^^;;
뭐......지금은 제 머릿속에서만 있는거지만 말입니다...쩝쩝... ^^a

솔직히 저 역시 어떤식으로 이야기가 이어질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결론은 소라님들 모두가,
항상 즐겁고 황홀하고 음란한 밤을 보냈으면 하는겁니다.

물론 졸필이지만,
제 글도 재미있게,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흥미로우셨슴 합니다. ^^

황밤~!!!



***********************************



하렘(Harem)..........



건장한 체격과 명품정장으로 빼입은 중년의 신사(紳士)....
어둠속이지만 알 수 없는 중후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반백의 자연스런 새치머리는 젠틀한 신사의 풍격을 더해준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반듯하게 각잡힌 턱선이
조명에 반사되어 아우라까지 나타나는듯하다.

이....남자.....
아름다워 보였다.



신사는 2층에서 나이트 스테이지를 내려다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본다.

현란한 조명아래 사람 혼을 빼놓을 듯 터지는 싸이키,
귀청이 나갈듯 터져나오는 비트와 몸이 들썩거리도록 흥겨운 음악,
고대 이슬람 귀족사원같은 왠지모를 성스런 무대장식과는 딴판으로
스테이지에서 열광하고 광란의 몸짓을 취하는 대중들....



나이트 다이아나 !

자신의 본 얼굴을 어둠이라는 가면아래 가리고,
자신의 이름은 버린 채 알 수 없는 익명이 난무하며,
한잔 술에 취기(醉氣)때문이라고 자존심과 부끄러움도 잊어버린다.

저들은 다음날 맨 정신이 되면,
자신들은 술 때문에 그랬다고....
분위기 때문에 그랬다고....
애써 자위를 한다.

‘ 난 원래 안그래 ’

‘ 내가 언제 그랬다고 ’

‘ 어제 딱 한번 뿐 이었어 ’....라고




그 신사는 다시 스테이지를 내려다 본다.

‘누군 원래부터 그런 놈 있냐구..... 바보들....’

‘하긴 이 바보들 때문에 나만의 하렘(harem)이 존재 하는거지...’

현란한 조명에 반사된 그의 비릿한 웃음이
오히려 당연하게 느껴지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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