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은신술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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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도우미가 되다.

지난번 시골을 다녀온 후로 사부님이 앞으로의 수련은 단계 구분 없이 진행될 거라고 말씀하셨다. 아직 두 번째 수련도 끝마치지 못한 채로 왜 갑자기 단계의 구분을 없앴는지 의아하긴 했지만 내가 그만큼 수련의 성과가 좋다고 생각했기에 굳이 사부님의 말에 토를 달지 않았다.

이번에 하게 된 수련은 고등학교의 성교육 도우미가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번 수련은 지금까지 했던 어떤 수련보다도 난감했다. 이번에는 의식 없는 환자나 인형처럼 나라는 존재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모두 드러낸 채로 남학생들의 성교육 도우미가 돼야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과연 내 존재를 모두 드러내 놓고 하는 수련을 은신술 수련이라고 할 수 있는 지 의문이 들었다. 지금까지 사부님의 수련이 이상하다고 생각된 적이 있긴 했지만 이번만큼 이해가 가지 않는 수련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믿고 따라왔던 사부님이었기에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사실 성교육 도우미를 하면서 어떤 일들이 있을 지 기대가 되기도 했고...

학생들의 성교육을 맡은 건 학교의 양호선생님이었고, 나는 도우미 역할을 하면 되는 것 같았다. 양호선생님은 꽤나 젊은 여선생님이었는데, 여자인 내가 보기에도 꽤나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는 옷을 입고 있어도 섹시하게 보였고, 매끈한 허리라인은 운동으로 다져진 것 같았다.

양호 선생님은 먼저 ppt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신체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했다. ppt의 사진은 꽤나 적나라해서 보고 있는 내가 부끄러워 질 정도였지만 양호선생님은 개의치 않고 설명하고 있었다. ppt 설명이 모두 끝나고 양호선생님은 나를 보며 학생들에게 말했다.

“자~ 이제 이론은 모두 끝났고, 실제로 보는 편이 이해가 쉽겠죠?”

그러더니 양호선생님은 교탁을 옆으로 밀고, 나를 교단 한가운데로 세우며 말했다.

“지유양이 좀 도와주셔야 할 거 같은데 괜찮죠?”

“네? 제가 어떻게...?”

나는 무슨 말인지 몰라 양호선생님을 쳐다보며 대답했고, 양호선생님은 그런 나에게 대답했다.

“아~ 일단은 그냥 가만히만 있으시면 되구요, 그다음에는 제가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되요~”

“아... 네...”

나는 양호선생님의 말에 알았다고 대답하며 교실 칠판 앞 한가운데에 서있었다. 오늘은 웬일인지 사부님이 옷을 입고 가도 된다고 하셔서, 학교는 단정한 차림이 어울릴 것 같아 하얀색 셔츠에 무릎 위로 10cm 정도 올라오는 검은색 정장치마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의 수련으로 겪은 일들 때문인지 단정한 정장 안에는 야한 속옷을 입고 싶었다. 그래서 팬티는 보지 쪽이 망사로 되어있는 티팬티를 입었고, 브래지어도 망사로 되어 있어 가슴 속살이 그대로 비쳐보이는 브래지어라 젖꼭지까지 보일 듯한 음란한 속옷이었다.

나는 학생들 앞에서 단정한 차림 안에 이런 음란한 속옷을 입고 있다는 생각에 살짝 흥분이 되고 있었다. 그때, 양호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쓰는 긴 막대기로 내 가슴을 찌르며 말했다.

“자~ 여러분. 지금 제가 가리키고 있는 이곳이 바로 아까 봤던 여성의 가슴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여성의 가슴은 이렇게 풍만하게 나와 있는데, 지유양의 가슴은 꽤나 큰 편이네요.”

나는 양호선생님의 말과 행동에 움찔 놀라 몸을 뒤로 뺐고, 양호선생님이 나를 보며 말했다.

“지유양, 아까 제가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제가 다른 말을 하기 전에는 움직이지 마세요.”

양호선생님이 나에게 단호하게 말했기에 나는 어쩔 수 없이 다시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똑바로 서있을 수밖에 없었고, 양호선생님은 다시 막대기로 내 가슴을 찌르고 있었다. 나는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내 가슴이 막대기로 찔리자 수치심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나를 돌려세우더니 내 엉덩이를 막대기로 찌르며 말했다.

“이곳은 여성의 엉덩인데, 남성들보다 더 풍만하죠. 지유양은 가슴도 크더니 엉덩이도 꽤나 빵빵하네요?”

“네? 아...네...”

나는 내 엉덩이를 찌르며 물어보는 양호선생님의 말에 얼굴이 빨개지며 조그맣게 대답했다. 학생들 앞에서 내 엉덩이와 가슴을 마음대로 찌르는 양호선생님의 행동은 나를 수치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또다시 내 몸을 돌려세우며 내 보지를 막대기로 찌르며 말했다.

“아, 이곳은 아까 봤던 대로 여성의 성기인데 여러분은 보지라고들 많이 하죠? 이곳으로 남성의 성기가 들어가죠. 지유양은 남자친구 있나요? 섹스는 많이 해봤어요?”

나는 양호선생님의 적나라한 말에 당황하며 급히 대답했다.

“아.. 아뇨. 남자친구도 없고, 섹....스도 별로 안 해봤어요.”

나는 양호선생님의 행동과 말에 정신이 흐트러지고 있었다. 지금까지 은신술을 하며 내 존재를 속였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나 자신으로서 이곳에서 수치를 당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수치심은 나에게 조금씩 쾌감을 전해주고 있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이정도가 다에요. 사실 자세히 알아보자면 많은 차이가 있지만 눈에 보이는 가장 큰 차이점은 이정도로만 알아두시면 되고, 그럼 이제는 진짜로 한번 확인해봐야겠죠? 지유양, 그럼 학생들이 볼 수 있게, 입고 있는 셔츠 좀 벗어보시겠어요?”

“네? 여기서요...?”

나는 양호선생님의 말에 당황해 되물었고, 양호선생님은 뭘 되묻냐는 듯 말했다.

“아까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럴거면 도우미는 왜 하러 온 거에요?”

“아니에요... 벗...을게요.”

나는 양호선생님의 단호한 말투에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이 보고 있는 교실 한복판에서 입고 있던 셔츠의 단추를 풀러 옷을 벗었고, 곧 가슴을 덮고 있는 나의 브래지어와 하얀 속살이 드러났다. 망사로 되어 있는 브래지어였기에 셔츠를 벗자 브래지어 속으로 가슴이 그대로 비쳐 보이고 있었다. 젖꼭지도 보일 듯 말듯 야하게 비쳐보이고 있었고, 나는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이렇게 음란한 속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에 조금씩 흥분이 되어 유두가 꼿꼿하게 서기 시작했다.

“이게 바로 여성들의 가슴에 사용하는 브래지어에요. 음~ 지유양이 차고 있는 브래지어를 보니 망사로 되어 있네요. 보통 여성들은 이런 속옷은 너무 야해서 잘 안 입는데... 학생들 앞이라고 더 섹시해보이고 싶었나봐요?”

양호선생님은 셔츠를 벗은 내 가슴을 보더니 말했고, 나는 부끄러움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음~ 여러분은 브래지어를 착용해본 적이 없어서 모를 테니 사용법을 알려 드릴게요. 지유양 뒤로 돌아 볼게요”

나는 양호선생님의 말에 칠판을 바라보며 뒤로 돌았고, 브래지어 끈만 입은 채로 내 하얀 등이 학생들 눈앞에 드러났다. 내 등을 바라보며 양호선생님은 브래지어 후크를 풀기 시작했다.
“여성들이 착용하는 브래지어에는 보통 탈부착 할 수 있는 후크가 있어요. 여기 후크를 이렇게 푸르면 브래지어가 벗겨지는 거죠.”

양호선생님은 그렇게 말하며 브래지어를 풀어 학생들 앞에 보여줬고, 내 음란한 망사 브래지어는 학생들의 눈에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나는 졸지에 교실 한복판에서 브래지어도 벗고 풍만한 가슴을 드러낸 채 음란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칠판을 바라보고 있어 학생들에게 내 가슴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때 선생님이 나에게 말했다.

“지유양, 그럼 이제 다시 돌아서 보세요.”
“네? 저... 브래지어는...?”

나는 선생님의 말에 당황해 브래지어는 다시 안돌려 주냐고 물었고, 선생님은 무슨 당연한 말을 하냐는 듯한 표정으로 나에게 말했다.

“아까 했던 말 못들었나요? 지유양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성교육 실습을 시켜주는 건데 당연히 가슴도 학생들에게 보여줘야죠. 브래지어를 왜 다시 차나요?”

나는 그 말에 당황을 했고, 선생님은 나에게 얼른 돌아서라고 재촉했다. 나는 부끄러움에 양손으로 내 젖가슴을 수줍게 가리고는 학생들을 향해 돌아섰다. 내 풍만한 가슴은 내 손으로도 충분히 가려지지 못했고, 학생들은 내 가슴을 보면서 음흉한 눈빛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었다. 나는 학생들 앞에서 가슴을 드러낸 채 있다는 사실에 황당하면서도 조금 더 자세히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그때 선생님이 내 생각을 읽었는지 말했다.

“지유양, 손을 그렇게 내리고 있으면 학생들이 어떻게 보죠? 손을 내리고 차렷자세로 서세요.”

나는 선생님의 말에 속으로는 야릇한 흥분을 느꼈지만 겉으로는 당황한 척 부끄러워하면서 손을 수줍게 내렸다. 내가 손을 내리면서 나의 풍만한 가슴이 교실 안에서 학생들에게 그대로 드러났고, 흥분으로 솟은 내 분홍색 젖꼭지는 유난히 튀어나와 보였다. 나는 유두가 솟은 내 모습을 학생들이 당연하게 여길거라 생각하며 내가 흥분해서 일거라고는 알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기대와는 다르게 선생님이 내 앞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여러분, 이게 여성의 실제 가슴 모양이에요. 그런데 보통은 젖꼭지가 이렇게 바짝 서있지는 않아요. 여성이 이렇게 유두가 서있는 경우는 성적으로 흥분을 느꼈을 때가 대부분인데... 지유양이 아무래도 지금 흥분한 것 같은데요? 지유양 혹시 지금 성적인 흥분을 느끼고 있나요?”

“네? 그게 무슨... 제가 원래 젖꼭지가 남들보다 튀어나온 편이라서... 흥분한 건 아니에요”

나는 선생님의 말에 당황하며 학생들이 듣는 앞에서 내 젖꼭지에 대해서 내 입으로 말해버리고 말았다. 학생들이 듣는 앞에서 내 입으로 흥분한 게 아니라 원래 젖꼭지가 튀어나와있다고 말하는 것은 꽤나 수치스러웠다. 그런 수치스러움은 내 보지를 조금씩 젖게 만들고 있었다.

“그래요? 원래 그렇다니 그런거겠죠. 여러분, 이게 여성의 실제 가슴이에요. 어떻게 생겼는지 잘 보세요.”

선생님은 내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학생들에게 말했다. 선생님의 손길은 마치 애무를 하듯 내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나는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내 가슴을 주무르는 선생님의 손길에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 선생님의 손길에 내 몸은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다. 신음소리가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아야 할 정도였다. 그러다 선생의 손이 내 젖꼭지를 잡고 살짝 비틀었고, 나는 그 순간 참지 못하고 약하게 신음소리를 흘렸다.

“아앙!”

나는 순간 흠칫해서 선생을 바라봤지만 다행히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았다. 그 순간 선생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여성들은 이렇게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주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젖꼭지는 예민해서 이렇게 살짝 비틀어주기만 해도 금방 흥분해서 신음소리를 흘리죠. 방금도 지유양이 내는 소리 들었죠?”

“아니요~ 잘 못들었는데요?”

학생들은 못들었다고 대답했고, 나는 선생의 어이없는 말에 당황해 쳐다봤다. 그 순간에도 선생은 내 젖꼭지를 비틀며 나를 자극했고, 나는 간신히 신음소리를 참아내고 있었다. 그때 선생이 내 귓가로 나가와 나에게 귓속말을 했다.

“지금 학생들 앞에서 나를 거짓말쟁이로 만들 셈이에요? 도우미로 왔으면 내 말을 들어야지 왜 말을 안 들어요? 내 말 안 들으면 여기서 내가 지유양 험한 꼴 당하게 만들 수도 있는데... 정말 신음소리 안 흘릴거에요?”

나는 선생의 어이없는 협박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잠시 생각했다. 하지만 그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더 이상 생각하기도 전에 선생의 손길을 참지 못하고 내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기 때문이었다.

“아흑... 아아... 아앙!”

이번엔 나도 모르게 새어나온 신음소리라 교실 안에 모든 학생들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울려퍼졌다. 나는 내 입에서 나온 신음소리를 듣고 순간 당황했고, 선생의 말이 이어졌다.

“여러분도 다 들었죠? 가슴을 이렇게 애무해주면 이런 고양이 같은 야한 신음소리를 흘리는거에요.”

내 신음소리를 듣자 만족했는지 선생은 내 가슴에서 손을 떼며 말했다.

“그럼 이번엔 다른 델 확인해 봐야겠죠? 지유양, 이번엔 치마를 벗어주세요.”

나는 선생의 말에 어쩔 수 없이 치마를 벗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처음과는 다르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순순히 선생의 말에 따르고 있었다. 어느덧 달아오른 몸은 학생들 앞에서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기를 원하고 있었다.

치마를 벗자 보지부분은 망사로 되어 있는 끈 팬티가 그대로 드러났다. 얼마 전 지저분한게 싫어 깔끔하게 왁싱을 해서 털이 하나도 없는 매끈한 보지가 망사팬티 위로 그대로 드러났다. 나는 졸지에 교실에서 망사팬티 하나만 입고 있는 음란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런 음란한 모습으로 있다는 사실이 이제는 짜릿함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역시나 내 음란한 팬티를 보더니 선생이 말했다.

“지유양은 보기랑은 다르게 야한 속옷을 즐겨 입나 보네요? 남자친구도 없다면서 이런 야한 속옷은 왜 입고 다니나요? 호호호.”

선생은 끈팬티를 입은 나를 앞뒤로 돌려가며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몸을 돌리자 엉덩이 사이로 끈이 들어가 있는 음란한 모습의 탱탱한 내 엉덩이가 학생들 눈에 그대로 드러났다. 학생들은 내 엉덩이와 보지를 보며 흥분한 듯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있었다. 책상 밑으로 드러난 학생들의 다리사이는 어느덧 자지가 부풀어 오른 모습이 확연하게 눈에 띠었다. 나는 바지 안에서 발기된 학생들의 자지를 보면서 순간 내가 저 흥분된 자지를 달래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언제부터 그런 음란한 생각을 하게 됐지 하는 생각에 잠시 멍해졌다. 그 순간에도 선생의 말은 이어졌다.

“아무래도 성교육 도우미로 오면서 학생들에게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나보네요~ 이런 야한 속옷 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데... 일부러 깔끔하게 털도 밀고오고 지유양 생각보다 음란한 구석이 있었네요?”

“네? 아...아니에요. 지저분한 게 싫어서 밀은건데... 그리고 속옷은 친구가 생일날 장난으로 사다준거라 한번 입어본거 뿐이에요...”

나는 선생의 말에 정신이 들며 급하게 변명했다. 하지만 선생은 그런 내 말은 듣지도 않은 듯 말했다.

“여러분도 지유양이 이렇게 섹시한 모습으로 보여주니까 기억에도 잘 들어오고 좋죠? 오늘 지유양이 확실히 서비스해줄 모양이니 모두 지유양의 모습을 잘 새겨두세요~”

선생은 어느덧 학생들에게 내 모습을 즐기라는 듯이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선생은 이어서 말했다.

“지유양 오늘 서비스하려고 마음 단단히 먹고 온 거 같은데 그럼 기대에 부응해 줘야겠죠~? 지유양이 직접 학생들한테 여성의 몸이 어떻게 생긴 건지 설명해보세요~”

“네? 제가 어떻게...?”

“거기 지금 지유양 있는 몸 그대로 설명해주면 되요~ 어디가 어떤 역할을 하는 데 쓰이는건지 알려주면서~”

나는 선생의 말에 당황했고,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난감했다. 그때 선생이 이어서 말했다.

“우선 팬티도 벗으시구~ 직접 지유양 몸에 대해서 어떤 곳인지 알려주면 되요~”

나는 선생의 말에 반사적으로 팬티로 손을 가져갔다. 어느새 선생이 하는 말에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 나는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망사로 되어 있는 티팬티를 야하게 벗었고, 팬티를 벗느라 다리를 벌리는 음란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나는 스스로 팬티를 벗고 알몸인 상태로 학생들 앞에 서있었고, 학생들의 시선은 나의 젖가슴과 왁싱으로 털 없이 매끈한 보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팬티를 내린 보지를 한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운 듯 서있었다. 그러자 선생은 나에게 어서 설명하라는 듯 재촉하는 눈빛을 보낸다. 나는 어쩔 수 없이 학생들에게 벗은 내 몸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나는 간략하게 말해서 최대한 빨리 끝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내 알몸을 스스로 가리키며 설명했다.

“여기는 가슴이에요... 이렇게 봉긋하게 나와 있는 게 남자랑은 다른 점이에요. 그리고 여....기는 여성의 성기에요... 여러분이 보...고 있는는 것처럼 생겼어요.”

나는 부끄러워 가슴과 보지만 설명하고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설명이 끝났다는 듯 선생을 쳐다봤고 선생은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설마 설명이 그게 끝인건가요? 이렇게 불성실하게 하면 나도 어쩔 수가 없는데.... 결국 제가 할 수 밖에 없겠네요.”

그러면서 선생은 내 뒤로 와서 나를 안으며 양손으로 내 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고, 나는 선생의 행동의 움찔 했지만 가만히 있었다. 그러면서 선생은 내 가슴을 부드럽게 주무르며 말했다.

“아까 설명했듯이 여기가 여성의 가슴이에요~ 이렇게 부드럽게 주물러주면서 애무를 해주면 대부분 좋아하죠. 젖꼭지도 이렇게 비틀어주면 더 좋구요~”

나는 선생의 부드러운 손길에 나도 모르게 야릇하게 몸을 배배 꼬면서 간신히 아랫입술을 깨물고는 신음소리를 참고 있었다. 선생은 그런 내 모습을 즐기는 듯 나를 계속 애무했고, 학생들의 표정은 이제 마치 AV동영상을 보듯 상기된 얼굴로 선생에게 애무당하는 내 모습을 음흉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내 가슴을 가지고 놀던 선생은 어느덧 보지로 손을 향했다. 이번에는 보지를 애무하기 보다는 학생들이 내 보지속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양손으로 내 보지를 벌렸고, 벌어진 내 보지가 교실 한복판에서 학생들의 눈에 그대로 들어갔다. 나는 선생의 손길에 부끄러웠지만 그 흥분으로 보지가 조금씩 젖어오고 있었다. 애액이 흘러 선생의 손에 닿은 듯 선생은 무언가를 느낀 듯 했다. 그러면서 선생은 말했다.

“음~ 거기 맨 앞에 앉아 있는 학생 여기로 와서 자세히 한번 봐바요. 여성의 보지가 어떻게 생겼나~”

선생의 말에 학생은 기회라는 듯 얼른 달려 나와서 내 보지 앞에 얼굴을 가져다대고는 벌려진 내 보지를 야릇하게 쳐다봤다. 아무래도 흐르는 내 보짓물이 학생의 눈에도 보일 것 같았다. 나는 그렇게 가까이서 학생에게 젖은 보지를 보이는 것이 너무나도 수치스러웠지만, 학생이 봐주고 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했다. 그때, 선생이 내 양손을 잡으며 내 손을 보지로 가져갔다. 그리고는 내 손으로 내 보지를 벌리며 귓속말로 말했다.

“이제부턴 지유양이 직접 벌려서 보여줘보도록 해봐요~”

나는 선생의 말에 짜릿함을 느꼈고, 선생의 손을 거부하지 않고 내 보지를 스스로 야하게 벌려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나는 잘못하면 참지 못하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보지에 손가락을 넣을 뻔 했을 정도로 간신히 흥분을 참고 있었다. 내가 그렇게 보지를 벌리고 있을 때 선생은 학생들에게 한명한명 나와서 내 보지를 살펴보라고 말했고, 반에 있던 서른 여 명의 학생들이 벌린 보지를 확인하고 갈때까지 나는 야릇한 자세로 보지를 계속 벌린 채 서 있어야했다. 그리고 어느새 보짓물은 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모두 내 보지를 구경하고 들어갔을 무렵 선생이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말했다.

“아, 이것도 꽤 중요한 얘긴데~ 여성에게는 사람마다 성감대가 있어요. 남자가 애무를 해주거나 터치를 해주면 쉽게 성적 흥분을 느끼는 곳이죠. 여긴 사람마다 다른데... 지유양은 성감대가 어디죠?”

“네? 성감대요? 지금 여기서 말해야 되나요...?”

“그럼 성교육 하는데 그런 기본적인 사실도 얘기 안 해줄건가요? 거짓말 하지 말고 사실대로 말해주세요. 다 확인해볼거니까”

나는 어쩔 수 없이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었다.

“저는... 목하고 쇄골 사이랑... 가슴.... 그리고 엉덩이에요...”

“에이~ 거기가 다에요? 중요한 곳이 빠진 것 같은데?”

선생은 그러면서 내 보지를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나는 선생의 행동에 수치심을 느끼며 어쩔 수 없이 대답했다.

“그리고 여기... 보지도 성감대구 똥꼬도 애무해주면 금방 흥분해요...”

나는 나도 모르게 사실대로 내 성감대를 전부 말해버리고 말았다.

“네? 보지는 당연하구... 똥꼬도 성감대라구요? 확인 못 해볼거라고 생각해서 거짓말 하는거 아니에요?”

“아니에요... 진짠데...”

“그래요? 그러면 한번 확인해보면 되죠.ㅎㅎ”

선생은 음흉하게 웃으며 학생한명을 부르며 말했다. 고등학생치고는 꽤나 덩치가 큰 학생이었다.

“학생이 한번 확인을 해봐요. 정말로 똥꼬가 성감대인지”

“네? 어떻게 확인해보면 되나요?”

학생은 순진한 표정으로 선생에게 물었고, 선생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아~ 지유양 똥꼬를 입으로 빨아주면서 핥아주기만 하면 되요. 정말 성감대면 지유양이 좋아서 고양이처럼 신음소리 흘리면서 어쩔 줄 몰라 할테니까요.”

학생은 선생의 말에 순순히 알았다고 대답했고, 나는 그런 학생도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태연하게 학생에게 내 똥꼬를 애무해보라는 선생이 더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하기도 전에 선생은 나에게 말했다.

“허리를 숙여서 이렇게 양팔로 칠판을 잡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세요~”

선생은 내 몸을 잡고 직접 자세를 잡아줬다. 나는 어쩔수 없이 선생의 손길에 따랐고, 나는 칠판을 양손으로 잡고 엉덩이는 학생들을 향해 쭉 뻗은 음란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엉덩이를 뒤로 쭉 빼자 아무것도 입지 않은 내 야릇한 엉덩이가 학생들에게 더 자세히 보여졌다. 허리가 숙여지자 내 가슴도 음란하게 출렁거리고 있었다. 나는 학생들 앞에서 똥꼬를 애무당한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수치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기대감에 온몸이 흥분되서 달아오르고 있었다.

학생은 양손으로 내 엉덩이를 거칠게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그 손으로 내 엉덩이를 주물럭 거렸다. 가뜩이나 흥분돼있던 나는 성감대인 엉덩이를 만지자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흘려버렸다.

“하아... 하아앙!”

“엉덩이가 성감대라더니 역시 만지자마자 음란하게 신음소리를 흘리네요. 그럼 똥꼬도 정말 그런가 확인해볼까요?”

선생의 말이 끝나자마자 학생은 내 엉덩이를 거칠게 움켜쥔 채로 똥꼬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처음의 순진했던 표정과는 다르게 애무를 하는 학생은 꽤나 능숙했다. 입으로 빨던 학생은 어느새 혀로 부드럽게 핥아대기 시작했고, 나는 학생의 능숙한 애무에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몸을 음란하게 비틀며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으흑... 아아... 아앙!”

내 신음소리를 들은 학생은 더 거칠게 애무를 했고,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내 보지사이로는 끈적한 애액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내 애액을 본 선생은 학생들에게 말했다.

“여성들은 성적으로 흥분해서 그 쾌감이 일정수준에 달하면 이렇게 보지에서 하얀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이정도면 꽤나 흥분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아무래도 지유양은 학생들 앞에서 이렇게 당하는 게 좋은거 같네요?"

선생은 나에게 물었지만 나는 쾌감에 젖어 아무런 말도 듣지 못하고 있었다. 내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자 선생은 학생을 시켜 나를 교탁 위에 앉혔다. 그리고는 내 팬티를 벗기고서 교탁위에서 학생들을 향해 음란하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자세로 만들었다. 그리고서는 귓속말로 나에게 말했다.

“지유양 지금 흥분해서 보지에 뭐라도 박고 싶지 않아요?”

나는 선생의 그런 말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대답해버리고 말았다.

“네... 제발... 아무거나 넣어....주세요”

“그러면 학생들 시켜서 넣어주게 할테니까 학생들 앞에서 자위하는 모습한번 보여줘봐요. 그럼 여깄는 학생들거 다 넣어줄게”

학생의 애무로 몸이 달아올라 있던 나는 선생의 말을 듣자마자 내 보지와 가슴으로 손을 뻗어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교탁 위에서 음란하게 다리를 벌린 채로 한손으로는 내 젖가슴을 주무르며 손가락 사이에 젖꼭찌를 끼고 애무를 했고, 반대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고 비비며 자위를 했다. 나는 학생들의 시선도 의식하지 못하고 야릇한 신음소리와 함께 몸을 배배 꼬며 야릇하게 자위를 했다. 아니, 사실은 학생들의 시선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었기에 더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학생들 앞에서 자위를 하다 나도 모르게 본심을 말해버리고 말했다.

“제발... 아무라도 좋으니 제 보지에 자지를 박아주세요... 걸레처럼 마음껏 다뤄도 되요... 그러니 제발 아무나 제 보지를...”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학생들에게 음란한 말을 내뱉어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학생들은 나에게 달려들었다. 가장 먼저 내 똥꼬를 애무했던 덩치 큰 학생은 교탁위에 음란하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나를 그대로 안아 들더니 그 상태로 우람한 자지를 내 보지에 박아버렸고, 나는 학생이 더 깊숙이 자지를 박을 수 있게 내 손으로 직접 내 다리를 벌리며 야릇한 신음소리를 흘렸다. 학생은 거칠게 허리를 움직여 내 보지에 자지를 박았고, 나는 깊숙이 들어오는 자지의 느낌에 내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음란하게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학생은 나를 책상 위에 암캐처럼 음란한 자세로 엎드리게 만들었고, 나는 책상 위에서 개처럼 음란하게 엎드려 있는 자세가 돼버렸다. 그리고 학생은 음란하게 엉덩이를 치켜들고 있는 내 보지에 다시 우람한 자지를 깊숙이 박아버렸다.

주변에서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던 학생들도 어느새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낸 채로 내 음란한 몸을 향해서 자위를 하고 있었다. 또 어떤 학생은 음란하게 엎드려 있는 내 얼굴로 다가와 내 입에 자지를 넣었고, 나는 그 학생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열심히 빨아줬다. 나는 교실에서 당하는 짜릿한 쾌감에 수없이 많은 절정에 달했고, 교실에 있는 모든 학생들의 자지를 다 받아들였다. 그리고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온몸이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입고 온 옷은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 결국 나는 화장실에서 정액을 씻어내고는 아직도 얼얼한 보지를 이끌고 알몸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알몸으로 돌아가는 길은...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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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그동안 바빠서 못올렸는데 말도 없이 늦어서 죄송합니다ㅎ
그동안 주인공의 이름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름이 필요한 에피소드라 지유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별다른 뜻이 있는 이름은 아니지만 저에겐 아주 특별한 이름입니다~ㅎ
뜬금없이 나오는 이름이라 당황하실 수도 있을거 같긴하지만 그냥 넘어가시면 될거 같네요

그럼 즐겁게 보세요~


그럼 즐겁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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