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 여행가(외전) - 1부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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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외전) 7 -



수경이의 아빠 한무일은 달아 오른듯 홍조어린 안색으로 꽃같이 웃고 있는 마누라가 너
무 아름답고 새로웠다. 결국 마누라도 노출 플레이만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며 즐기게된
것 같아 항상 기대치 이상이였다.

사실 학창시절부터 가끔 둘이서 남의 시선이 닿지 않는 으슥한 곳에서 놀때마다 서로의
속살을 만지고 보여주며 논지라 어느정도 길이 들여진 면도 있었기도 했다.

행여나 남에게 보일새라 사주경계도 철저히하며 사춘기 다운 활발한 성적호기심 속에서
야하게 놀기도 했었다. 그런 젊다 못해 어린 시절의 봉선화는 처음에야 부끄러움에 거
부를 하긴 했었지만 연이은 꼬심을 하면 홀라당 넘어와서 하자는대로 했었다.

물론 그런 이면에는 일찍히 서로 좋아한다는 고백도 했었고 나중에 결혼까지 하자고 미
래까지 약속해 버리는 과감과 결단도 어린 약속이 있었기도 했다.

나중에 커서 둘이서 결혼까지 할꺼니 가릴게 없고 못 할것도 없다고 생각을 했었다.

봉선화 역시 미래의 자기 신랑이니 혼전에 임신만 안되게만 모든것을 허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다. 그렇게 학창시절에는 치기 어리고 무모한 야한 놀이를 별 생각
없이 했었고 머리가 굵어질수록 오히려 자제를 한것 같기도 하다.

특히 수경이를 낳고 난후에는 봉선화는 애한테 잔뜩 신경이 팔리고 한무일도 애까지 있
는데 무모한 도전..은 무리라고 지레 포기를 했었다.

부부간에 일상적인 섹스도 심야에 조심해서 하는판에 딴짓은 더욱 무리였기도 했다.

이제 수경이도 상급학원에 입학하여 거의 다 키운거나 마찬가지이고 올해부터 딸애 친
구와 붙어 먹어 보기도 한지라 한무일은 요즘들어 부쩍 음란한 생각만 하게 된다.


한무일이 이제는 마누라의 어깨에 두른 팔로 마누라의 젖통을 짜내듯이 주물주물거리며
알바생 앞으로 가서 고액권 한장을 건네주며 담배를 한갑만 사고 나머진 팁이라고 말한
다.

그러자 또 한번 크게 반절하며 호응하는 재치도 있는 알바 청년이였다.

"오늘도 대박손님이 저희 가게에 왕림해주셔서 감읍하오나이다! 다음에도 또 왕림하여
주시옵소서!"
"어머. 아깝게.. 뭐하러.. 총각! 다음에는 절대로 팁 같은거 안줄꺼야? 어머! 여보오~!
저 총각 다 보잖아요오~!"

자신의 유방이 남편에게 주물거려지는 모습이 알바생에게 제대로 보여지는데도 본격 뻔
뻔 아줌마 모드가 되어가는 수경이의 엄마였다. 아니 오히려 "부럽지 이놈아? 너도 내
가슴 만지고 싶지?"라는 눈짓까지 하고 있다.

"네엡! 사실 팁은 싸모님께서 주신거나 마찬가지인데! 헤헤헤헤헤헤!"
"흥! 꼴에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 여봉~! 어서 가요오~!"

그래도 자신의 유방이 다 찌그러질뿐만 아니라 마지 젖을 짜이듯 만져지는 모습까지 보
이는건 슬슬 좀 민망한지라 슬쩍 남편의 너무 얄궃은 손을 잡아때며 이끄는 봉선화였다.

이제는 먼저 앞장서며 라인이 그대로 표나는 엉덩이를 실룩씰룩대며 바깥으로 걸아나가
는 수경이의 엄마였다.

"이봐. 저 여편네는 내꺼니까 보는거로 만족해."
"넵! 염려 마세요! 저 너무 귀엽고 어여쁜 애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보면 절
대로 연상취향도 아니고 로리콘 맞거든요!? 그럼! 안녕히 가십시요! 또 오십시요!"

한무일은 웬지 다음에 또 볼것 같은 재치있고 재미있는 알바생을 거리에서 봐도 알아보
게끔 유심히 봐서 뇌리에 기억해두고 편의점 바깥으로 나갔다.

봉선화가 이제서야 부끄러운지 몸의 굴곡이 제법 표나는 쌔끈한 뒷태만 보이고 벽만 바
라보며 가만히 서 있었다. 그런 마누라의 허리를 깊게 감아 다시 모텔로 이끌었다.

그러자 거의 기대듯 바짝 달라 붙어오며 머리까지 기대는 봉선화가 말을 한다.

"저기.. 이것도 이벤트죠.. 결혼기념일 이벤트..."
"하하하..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맙지....."

"네에.. 고마워요. 여보오.. 너무 특별한 경험이였어요. 재미도 있고요."
"뭐 이정도야.. 별로 특별하지는 않거든? 제 이탄이 있거든?"

"어머! 정말요? 호호호호! 너무 기대대요."
"그래.. 그동안 날 조신하게 뒷바라지하고 이쁜 딸도 잘 키운 우리 왕비를 위해서 내가
무지하게 대갈빡 굴려서 짠 계획이니까 절대로 반항하면 안돼? 알았어?"

그동안 자기 마누라도 노출 플레이를 시켜보면 어떨까 망상만 했었던 한무일이다.

딸애의 시선을 신경 안써도 되는 바깥이라서 그런건지 마치 학창시절때처럼 못 이긴척
시작하지만 결국은 하자는 대로 따라주는 마누라가 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결코 눈치없거나 멍청한 여자도 아니라고 생각했었고 실제로 한무일이 넌지시 말을 꺼
내면 봉선화가 그 본의를 금방 눈치채곤 했었다. 그러니까 남편이 이끌면 아내는 따르
는 부창부수인것이고 그런 점 또한 서로 다툴일이 적게 되는 점이였다.

한무일도 여건이 되는김에 미친척 반 억지 반 밀어부치듯 마누라를 남들에게 노출시킨
스스로가 놀랍기도 했다. 아무리 오늘이 결혼기념일 이벤트로 사전 계획하에 오해해서
아내가 따라줬다고 하지만 이전까지는 무릎꿇고 빌어도 절대로 따라주지 않을것 같았던
마누라의 변화가 너무 놀라웠다.

그래서인지 오늘의 일보다 조금 더 자극적이고 혁신이 있을 앞으로가 기대되었다.

물론 이왕 시도하고 나선김에 최대한 난이도를 높여 앞으로도 오늘같은 짜릿한 흥분되
는 노출 행위들을 계속 즐기고 싶었다.

조금전 마누라가 성실해 보이고 착실한 젊은 알바생은 물론 딱 같은 놈에게 몸매
가 제법 비춰지는 차림새를 보여지고 수작질이나 받고 있는 모습을 구경할때에는 흥분
과 희열로 들떴던 한무일이다.

속으로는 "그 쌔끈한 유부녀가 노팬티 노브라다!"라고 남자들에게 다 알려주고 싶었다.

편의점의 밝은 조명 때문에 마누라의 젖통의 윤곽이 제대로 보여짐은 물론 유륜까지 슬
쩍 비치는데다가 젖꼭지 부위가 제법 돌출되어 있어서 노브라임을 눈치는 다 챘겠지만
노팬티라서 치마속까지 볼 수 있다면 생보지며 보지털까지 볼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기
까지 했던 것이다.

남의 회사에 그것도 왕처럼 모셔야 할 고객님의 비서가 일부러 보여주는듯 생보지와 보
지털까지 순간 엿본후로 그 짜릿한 비경이 자주 떠오를때가 있었다.

그럴때면 열병처럼 들끓는 노출행위 관련의 욕망이 있었던 수경이의 아빠다.

물론 그 후로 말 잘 듣는 내연녀가 생기면 그 상대녀를 꼭 그 비서처럼 노출도 시켜볼
려고 했었다.

그러다가 고급 호스테스이자 딸과 몇살 차이도 않나는 상급학원을 졸업한 내연녀가 제
법 노출 행위도 시키는대로 따라주자 한동안 그 계집애에게 푹 빠져 살았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항상 아쉬운게 자신의 아름다운 마누라를 남들에게 노출시켜 보고 싶었다.

그래선 안되니까 더욱 그러고 싶어지고 소중하고 아끼는 만큼 꼭 한번이라도 노출시켜
그 위기적이고 이율배반적인 음란함과 배덕감을 맛보고도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수경이의 엄마가 워낙에 딴짓은 꿈에도 안꾸고 가정과 남편밖에 모르는 여자라
고 생각하는 한무일인지라 항상 무리지 않을까? 절대로 따라줄리가 없다 지레 포기하고
있었다.

비서의 생보지를 훔쳐 본후로 발전된 노출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호스테스와 내연의
관계나 가지면서 딴 짓도 하게되니 딴 생각만 늘어 간 한무일이다.

딸애까지 낳은후에 아내에게 넌지시 지나가는 말로 어느 한 부부는 노출을 하면서 재미
있게 놀더라..라고 가쉽삼아 마누라에게 이야기를 꺼낸적도 있었다. 그때 봉선화 여사왈
이 미친 인간들이라니 자식들 얼굴을 어떻게 볼려고 그러냐느니..하니까 함부러 우리도
한번 해보자는 말을 꺼내지 못한것이다.

몰론 수경이의 아빠도 마누라의 말이 틀린 말도 아니고 함부러 그러다가 혹시나 잘못되
어 큰일날까 걱정이 되긴 했다.

어쨌던 특별한 날엔 자신의 말을 특별히 잘 따르고 소원도 들어주는 마누라인지라 오늘
날과 기회를 잘 잡기도 한것 같기도 하다.


한무일이 그런 기특하고 고마운 마누라의 맨등이나 마찬가지인 느낌의 등살 느낌을 즐
기듯 쓸어주니 봉선화가 배시시 웃으며 애뜻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네에. 전 당신만 믿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우리 자기...."
"큼... 타자고... 엘리베이터..."

그래도 오늘 의외일 정도로 적응을 잘 하는 마누라가 어째서 그럴까 생각해보니 오늘의
일처럼의 남에게 보여질려고 한적은 없지만 둘만의 알고 있는 비밀일만큼 소심하고 소
극적인 일탈의 야한 행위들이 생각이 난다.

그중의 백미는 야밤에 둘이서 알몸으로 친척집 수박밭에 서리를 하러 갔다가 수박밭 한
가운데서 흙바닥에 딩굴며 본의는 아닌 첫섹스까지 했을때였다.

그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좆이 설 정도로 파격적이고 짜릿한 경험이였다. 아마도 그때
가 무모한 도전일 정도로 남이 볼수도 있다는 스릴을 즐겼던 것 같다.


윗층에 올라가 있던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문이 열리자 안에 타고 있다가 화들짝 놀라던
젊은 대학생 정도의 남녀가 고개를 급하게 반대쪽으로 외면하며 후다닥 나선다.

"쯧쯧.. 그렇게 부끄러워 할 관계는 왜 가지나?"
"호호호.. 이해하세요.. 그 옛날 우리처럼 아직 경험이 적어서 그런거에요.. 어마맛!!"

갑자기 한무일이 장난기가 돌아서 웃고 있는 마누라의 홈웨어의 치맛춤을 훌렁 들춰서
시커먼 보지털은 물론 아랫배까지 노출시켜 버렸다.

자동으로 눈이 갸스름하게 떠지며 아내의 보지털이며 세로로 갈라진 보지금이 너무 보
기만 좋다.

"하악! 너무햇.. 저애들이 보면 어쩔려고.. 하아..."
"좀 보면 어때? 저것들도 이제 대학 들어가서 눈이 맞아 여기서 실컷 떡치다 나가고 있
는건데? 안그래? 저것들 부모들은 자식들이 저러고 다니는거 꿈이라도 꾸겠어?"

남편의 말이 일리는 있지만 모텔 현관쪽으로 나가던 남녀가 자신의 뒷담을 하는게 신경
이라도 쓰이는지 힐끗 돌아보자 급하게 남편이 들추고 있는 홈웨어 치맛단을 획 끌어내
리는 봉선화다.

나이 먹고 이 무슨 주책이며 추태냐는 민망함과 조금전 대학생쯤으로 보이는 커플이 자
신의 휜히 드러낸 치부도 봤을것이라는 생각에 얼굴이 순식간에 홍당무로 변해 가는 수
경이의 엄마다.

"그래도.. 부끄럽게.... 어머.. 왜.왜.이러세요."
"자~자~~ 괜찮아. 괜찮아.."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있는중에 남편이 홈웨어 아랫단을 잡고 훌렁 끌어 올리자 그
뒤집어 올려진 천으로 인해 눈앞에 보이는게 없는 수경이 엄마다.

"네에? 괜찮아요? 정말로요? 저 무서워요..."
"그래그래.. 이벤트. 이벤트. 이벤트라니까?"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겹뿐인 홈웨어를 홀딱 벗겨 버리자 만날 집구석에서 살림만 하는
여자답게 너무 새하얗고 잡티도 없는 수경 엄마의 나체가 눈부시게 드러난다.

"크으!!! 정말 멋지구만...."
"하악..하악.. 누가 보면 어떻해요... 큰일이라도 나면 어떻해요.."

온몸이 꽈배기라도 된듯 양팔로 양가슴이며 사타구니를 가리려 애쓰며 몸을 배배 꼬는
수경이의 엄마였다.

"걱정말래도. 좀 보여도 괜찮다니까?"
"으으..안괜찮아요.. 그래도... 너무 떨리는데..... 다른 사람이 또 타면 어쩌려고..."

이제는 덜덜 떨기까지하는 마누라가 보기 좋기만하다. 아니 노출을 즐기는 색녀보다 오
히려 겁먹고 떠니 더 가학적인 느낌이 더 마음에 든다.

"자자.. 내가 든든하고 안전하게 또 포근하게 감싸줄테니까 그렇게 떨지 마라고?"
"하아하아.. 어쩌죠.. 어쩌죠... 하악.. 여보.. 지금 만지시면..."

나체에 슬리퍼만 신은 마누라의 어깨에 한팔을 두르고 한쪽 젖가슴을 주물주물 거리자
수경의 엄마는 그 흥분과 성감에 머리속이 찌릿쩌릿해지며 사타구니가 다 축축해지는것
같았다. 갑자기 머릿속에 번개가 치고 기분이 아득해지며 피부에 전율이 흐르는것 같다.

행운인지 불운인지 묵었던 모텔 객실로 다시 들어올때까지 아무도 마주칠수가 없었다.

"하악하악.. 너무 떨려요.. 너무 무서워요.. 하으.하으.."
"어때? 정말 특별하지? 하하하하!"

그래도 든든한 남편이 맨살을 쓸어주고 지금은 마주 꼭 안아주자 봉선화의 마음이 조금
씩 진정이 되어간다.

"후훗.. 네에.. 너무 특별해요.. 어떻게 당신은 이런 생각까지..."
"그게 다! 내가 당신을 너무 애지중지만 하고 재미없게도 아끼기만 한것같아서 말이요.
이제 애도 다 컷고 당신도 해볼껀 해보고 즐길껀 즐기게 해주고 싶어서 말이요."

지금 수경이의 엄마는 아직도 가슴만 떨려서 생각이 제대로 돌아가질 않았다.

자신의 알몸까지 남에게 보여져 버린다는 큰 불안감속에서 객실에 들어올때까지 남편에
게 유방은 물론이고 전신을 만져졌었다. 그러다보니 수치심보다는 한껏 들뜸과 흥분도
같이 몰려 왔었다.

"호호호.. 여보요.... 사랑해요.. 흐윽...."
"쯧.. 울긴... 이쁘구만.. 당신은 항상 우는것도 예뻐.."

여전히 알몸의 마누라를 손잡아 침대로 이끌어 자신의 허벅지위에 앉히자 새삼 새색시
처럼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크게 붉힌다.

"내 여보. 내 당신."
"네.. 우리 수경이 아빠..."

"앞으로도 우리 이렇게 재미있게 놀자."
"네에? 앞으로도요?...... 하아...."

수경이의 엄마 봉선화는 남편이 하는 말의 의도는 잘 알겠지만 오늘은 결혼기념일이라
서 크게 반항도 안하고 따라줘 본것 같은데 평소에도 이러자고 하니 덜컥 무섭고 가슴
이 떨리는 수경이의 엄마였다.

"큼.. 그렇게 싫어?"
".....몰라요오..."

수줍은 처녀처럼 얼굴을 숙이며 포옥 가슴에 안겨오자 맨등을 부드럽게 쓸어준다.

유부남인데 "몰라요"의 뜻을 모르겠는가. 결국 반쯤 승락이나 마찬가지인것이다.

"우리가 이전처럼 우리만의 비밀이고 해도 되는짓만 하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오래
오래 살아도 얼마나 살겠어? 그러니까 머리가 파뿌리가 되기전에 해보고 싶은거 다 해
보며 실컷 즐기자고..."
"그래두.. 혹시 우리 수경이가 보거나 눈치라도 채면..."

"뭐 좀 봐도 이제 몇년 안 남았는데 시집가면 끝날 딸애는 너무 신경 쓰지말고! 알았어?"
"그럼 수경이가 시집가고 나서....."

"쯧.. 수경이가 시집갈때쯤엔 당신이나 나나 쭈글쭈글해져서 오늘처럼 다 벗고 있어도
하나도 볼것도 없잖아? 당신.. 오늘처럼 재미있게 노는거 그렇게 싫었어? 그래서 자꾸
빼는거지?"
"아이참.. 그게.... 아닌데.. 저도 재미있었어요.."

"그러니까 당신이 위하는 하늘같은 남편이 그리 하자하면 그냥 네에.. 이러면 되는거야.
알겠어?"
".........네에....."

마치 아이처럼 허벅지위에 앉히고 슬쩍 발기된 젖꼭지를 살짝 아프게 꼬집으며 어르듯
하자 웬지 남편이 아빠 같아서 우습다.

"그래... 휴우..... 나도 참.. 한심하지... 어째서 아끼며 소유하고 독점하는 것만이다
라고 생각 했는지..."
"어머.. 설마.. 당신..."

역시 한 이불 덮고 오래 살아와서 눈치 빠르게 의도를 알아 차린다.

"응? 척하면 착이지?"
"설마... 절... 마.말도 안돼요.. 그건 무리..아니 절대로 안돼요.."

평소라면 꿈에도 생각 못 할 턱도 없는 생각이고 상상도 못해볼 일을 잘도 꾸밀려고 하
는 남편이 너무 무섭기까지 하다. 오늘 정도일만 해도 아직도 심장이 다 벌렁거리는 봉
선화이고 해서 안되는 일은 안되는 일이였다.

"그래. 나도 알아.. 무리라는것을... 그래서 한숨이나 내쉬는거지.."
"하아... 여보오... 그냥 우리끼리..."

사실 수경이의 아빠는 턱도 없는 생각을 함으로서 노출행위쯤은 벌것 아닌것처럼 생각
하게끔 수 쓰고 있는거다. 일종의 충격요법이랄까? 그래서 지금 오늘처럼의 노출행위를
다음에도 꼭 할 수 있게 만들려고...

"뭐 급할것도 없지... 자자... 이어서 한판 더 하자고... 어? 왜? 싫어?"
"저.저기... 있잖아요... 평소때처럼 해주면.. 좋은데..."

"크... 겁먹었소? 난 당신 좋으라고.. 아아아아아! 아프잖아! 왜 꼬집고 난리야?"
"흥! 당신이 나몰래 뱀이라도 잡쉈어요? 그딴거 절대로 먹지 말라고 했잖아요!"

"뱀? 내가? 돈이 어디 있어서? 월급 통장 당신이 갖고 있고 뽀너스 수당도 입금되는 통
장도 다 줬잖아? 쥐꼬리만한 용돈이나 던져 주면서?"
"그 쥐꼬리는 어디 괴물나라의 쥐꼬리라도 된데요? 그정도면 충분하잖아요."

"크으.. 그래.. 그러니까 끽 소리없이 더 달라고 하지 않는거잖아?"
"흥! 우리 수경이 혼수 준비도 미리 해놔야하는거 당신도 알잖아요."

"쯧.. 그딴게 왜 필요해? 우리처럼 각자 숟가락 젓가락만 한벌 있으면 되는거지? 붙어
먹을 생생한 몸뚱이하고?"
"어머. 말도 안돼...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어마마마마마!!"

그래도 마누라가 속살이 은근 있어서 조금 무겁지만 오늘 날이 날인지라 무리해서 공주
안기로 번쩍 들어 침대에 다시 곱게 눕혀주고 그 누은 자태를 감상을 한다.

그러자 봉선화가 한팔은 풍유한 유방에 얹고 한팔을 슬그머니 보지 부근을 가린다.

"크음... 그래 가지고 앞으로 재미있게 놀겠어?"
"어머.. 부끄럽단 말이에요.. 당신은 앞으로 얼마나 야하게 놀려고...."

실웃음소리를 내며 앞으로 많이 바깥에서 노출시켜서 살도 좀 태우게 해야겠다는 엉뚱
한 예견을 하며 바로 드러누운 마누라를 찬찬히 살펴보다가 음부 부위를 뚫어지게 본다.

"어머.. 어딜 보세요..."
"쫌! 가리지말고 손 치워봐. 뭘 가려? 남편한테?"

"하아... 집이라면 괜찮지만.. 여기는...."
"그럼 여기가 집이라고 생각하면 되잖아? 첫경험도 야외에서 했는데 뭘 새삼스럽게.. 어?
오오!! 이거봐라? 보지가 많이 젖어서 흘러 내렸네? 언제부터?"

설마 자신의 마누라가 노출의 흥분으로 보지물이 허벅지로 흘러 내릴지는 상상도 못했
는지라 신기하기까지 했다. 그래서 마누라가 자신의 흠뻑 젖은 보지를 가려댔나 싶어지
고 남에게 보여지면서 마누라가 흥분했다고 생각이 드니 좆대가 번쩍 선다.

"모.몰라요..."
"혹시 그 장난기 많고 응큼해 보이는 알바 총각놈이 당신 젖꼭지 비치는거 다 볼때부터
젖은거 아냐?"

"아.아니에요... 당신 그 괴씸한 년놈들도 보는데 제 가슴을 만져서..."
"오? 그랬어? 크크크크! 당신도 알고보니 물 많네? 음액? 보지물? 씹물이... 음... 항상
적당하게 질척였는데 이젠 흘러내릴 정도로 젖었단 말이지? 오호...."

마누라가 너무 부끄러운지 고개까지 외로 꼬고 허벅지를 딱 붙이자 얼굴을 마누라의 사
타구니에 바짝 갖다대고 냄새도 맡아 본다.

"그.그만하세요... 민망하게..."
"자자! 다리 쫙 벌려봐.. 우와! 홍수가 났네? 자지들 들이밀면 바로 쑥 들어가겠는데?"

양손으로 힘줘서 사타구니를 벌어니 정말 마누라의 보지 속살의 전체가 뿌옇고 반투명
한 질액으로 흥건했다. 봉선화와 지금껏 사귀고 결혼하여 살면서 지금처럼 보지물이 많
이 흘러나온적이 한번도 없었는지라 너무 신기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이전에 질액이 흘러내린 흔적이 역력하게 질구에서 출발하며 허벅지 아래로 주
욱 이어진 얇은 줄기의 흔적이 눈에 부실 정도다.

"아이.. 여보오... 그런말은 좀..."
"어디... 오호... 안쪽에는 제대로 홍수네 홍수야. 그렇게 흥분됐어?"

손가락으로 질구를 벌려보니 그 야한 살구멍에서 주욱 희뿌연 질액이 새어나와 주룩 모
텔 침대보로 길게 늘어진다. 그 모습이 너무 음란하고 퇴폐적으로 느껴진다.

"하악.. 아잉... 여보오.. 하악..."
"휴.... 이제 당신도 아줌마 다 됐는데 내숭은 그만 떨어도 되질 않아?"

"흥! 여자가 내숭 안 떨면 남자가 떨어요? 그리고 평생 안해보던 경험까지 했는데..."
"아니 내말은 흥분되면 겁나게 흥분된다! 씹이 흠뻑 젖었으면 내 씹이 홍수다!라고 왜
말을 못해? 섹스도 실컷! 많이! 해본 여자가?"

자꾸 충격을 줘서 이참에 마누라를 확 개조라도 시키고 싶어지는 한무일이다.

"여보오.. 이제.. 그만하세요... 민망하게..."
"쯧쯧. 그래 가지고 앞으로 잘도 재미있게 놀겠네?"

한무일은 손가락을 너무 질척, 흥건해 보이는 질구에 쑤욱 넣었다. 아무런 저항감없이
손가락에 극한 부드러움과 끈적함이 느껴지게 만드는 마누라의 질속살이였다.

"아이.. 여보오... 하아... 하아... 여보오.. 하아..하아.."
"오늘을 기념하고 앞으로를 새롭게 기약하자고!"

한개는 모자람이 있는것 같아 손가락 두개를 딱 붙여 다시 삽입하듯 쑤셔보니 마누라의
허리가 슬쩍슬쩍 뒤틀린다.

"하아... 뭘요.. 하아.. 여보오..."
"앞으로 당신도 야한말도 많이하고 솔직해지라고! 알았어? 이 허벌나게 솔직한 씹처럼?"

이제는 봉선화가 허벅지도 조금씩 벌리며 남편의 손가락을 즐기듯 눈이 반쯤 감기고 있
었다.

"하아.. 그래도... 괜찮을까아....하아..."
"그럼그럼.. 괜찮고 말고... 앞으로 이 흠뻑 젖다 못해 흘러내려서 얼마나 흥분했었는
지 더 잘 알고 더 솔직한 씹보다 당신이 더 솔직해줬으면 하는데 내 마지막 바람이야."

두손가락 사이를 벌리며 질내를 벌리듯 긁어주니 봉선화가 가끔씩 아랫입술을 깨문다.

"흐읍.. 마지막...이라니요.. 하응.. 여보오.. 이제 그만..."
"빨리 약속이나 해. 내가 오늘 특별히 신경써서 널 재미나게 놀게 해주니까 자꾸 빼기
나하고.."

"아응... 맞춰줬잖아요... 안 뺐잖아요.. 하아...하아.."
"아직도 일말의 망설임과 반항을 하니까 그렇잖아!"

"하아..하아.. 사람이 어떻게.. 갑자기 변해요오.. 하아하아.. 차차 시간을 두고.."
"그러니까 일단 약속만 해! 알았어?"

이제는 손가락 끝을 살짝 굽혀서 질내 속살을 더욱 성감이 들게 긁어주니 그럴때마다
입을 작게 벌리는 봉선화였다.

"네에.. 하아.. 여보오.. 이제 그만..."
"지금도 그렇잖아! 남편이 사랑해 마지않는 마누라의 보지를 기분좋게 후벼 파주는데도
뭘 어떻게 해달라는건지도 모를 소리만 내 뱉고 있잖아!"

"하아..하윽.. 여보오.. 오늘따라 왜 이래.. 하으.. 여보오.."
"똑바로 원하는걸 말해! 어서!"

"하아..하아.. 너..너.넣어...하악.. 넣어..주세요.. 하윽.."
"도대체 뭘?"

"하아..하아.. 당신의 그걸요.. 하아..하아.."
"에이! 승질나서 못해 먹겠구만!! 짜증나네!!"

여태것 손가락 두개로 흥건 뜨근한 마누라의 보지속살을 후비고 문질러주고 있던 한무
일이 손가락을 갑자기 확 빼린다. 제대로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옷을 다시 벗고 속옷부
터 제대로 챙겨 입는다.

봉선화가 제대로 흐트러지고 부스스한 모습으로 침대에 상체를 일으키며 앉는다.

"푸훗.. 여보오... 지금 삐지셨어요?"
"그래 삐졌다. 니가 너무 재미 없어서!"

"하아.. 당신도... 참.... 정말 제가 변하길 원하세요?"
"응? 변해? 뭘? 당신은 아직도 착각속에 빠져 있네? 난 당신보고 변하라는게 아니야. 솔
직해지라는거지?"

"아.... 그래도... 그건 좀... 천박하게..."
"천박? 천박해? 내가 하는짓거리가? 쓰레기 같아?"

"아이.. 여보오.. 오늘따라 왜 그러세요.. 제말은.."
"어이구 이 화상아 니가 그러니까 내가 바람이나 피고 싶고 딴 여자에게 눈이 돌아가고.."

말하다 보니 마누라와 노는것보다 차라리 현지나 지사장에게 노출이나 시키는게 훨씬
재미있을것만 같은 한무일이다. 신경만 잔뜩 써야되고 통빡만 부지런히 굴려대야만 하
는 마누라보다 훨씬 편하기만 할것 같다.

"네에? 설마......."
"됐고... 니가 좋아하는 집구석이나 가자.."

"아이 여보오...... 제가 잘못했어요. 화 내지 마세요."
"뭐해? 어서 옷 입어! 꾸물거리면 나혼자 집에 간다?"

"아이참.. 항상 대범한 당신 답지않게.. 왜 이래요..."
"나 다운게! 뭔데 이사람아?!! 당신이 내속에라도 들어와 봤어?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바깥에서 무슨 짓거릴하고 다니는지 다 알기나 해?"

"어머! 혹시 우리 지금 부부싸움 하는거에요? 어머! 신기해!"
"헐............."

마누라의 말에 할말을 다 잃은 수경의 아빠가 멍하니 서 있다가 늘 들고 다니는 가죽핸
드백까지 집자 그제서야 후다닥 한겹 홈웨어를 급하게 걸친다.

그런 봉선화가 한쪽에 벗겨둔 자신의 속옷은 요령있게 뭉처서 남편의 품안에 쏙 넣어버
린다.

"일단 나가요. 우리 든든한 남편님... 호홋!"
"그러지 뭐...."

알아서 속옷도 안 입고 따라 나서는 마누라가 어떤 결심을 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
수경 아빠는 대놓고 마누라의 엉덩이까지 주물주물 거리며 모텔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탔다.

무슨 생각에 깊게 빠진건지 계속 말없이 차창밖만 물끄러미 보는 마누라를 흘낏되며 집
으로 향하는데 은근슬쩍 마누라의 한손이 기어봉을 잡고 운전하고 있는 남편의 손을 덮
는다.

"미안해.. 당신한테 잘 못 맞춰줘서.. 오늘일은 나한테는 정말 가슴 떨리고.. 힘들기도
했어. 많이 불안했고..."
"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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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팍팍 음란의 도는 안 넘는것 같나요?

사실 필자도 팍팍 바뀌어서 엄청 음란한 모습을
독자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지만..

그놈의 개연성이라든지 현실성이라든지..

그럴듯해야 실감도 나실것 같아서 말이죠.

미리 예약된 딸애들과의 음락의 장면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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